[이베스트투자증권]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동안 위축되었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중국과의 만남을 인정하면서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 최대 이슈 중에 하나인 미 연준의 FOMC 미팅에서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경제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되는 하루.

금일 전기동(Copper)은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함. 시장은 미 연준의 FOMC 미팅 및 미/중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Copper는 보합세를 연출. 미국과 중국간의 정상회담이 확정되면서 투자심리는 개선되었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에 관망세가 형성되고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Copper는 1% 가량 하락하며 3M $5,900레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하루.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큰 폭의 움직임보다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로 마감.

금(Gold) 가격은 미 연준의 비둘기파 적인 발언에도 불구 하고 소폭 약세 연출.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이 금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

<Market News>

칠레 Codelco社, 파업광산 충돌 발생 후 수습방안 모색 (Reuters)

회사 발표에 따르면, Codelco社가 Chuquicamata 구리광산 파업의 와중에 발생한 경찰과 노조원들 간의 충돌 발생 이후 그에 따른 수습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혀. 회사가 마련한 새 협상안은 파업을 중단하기 위한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실적인” 최선의 제안이 될 것이며, 중요한 요소인 퇴직금 관련 조항의 개선도 포함하는 것이라고.

中 Baosteel社 2020年 6月 알루미늄 생산 시험가동 (Reuters)

회사 발표에 따르면, 중국 최대 상장 철강업체인 Baosteel(Baoshan Iron and Steel Co., Ltd.)社가 2020年 중반에 河南省 소재 알루미늄 프로젝트의 시범생산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혀. 이는 알루미늄 합금 주조 및 심부 가공(aluminum alloy casting and deep processing) 플랜트의 첫 단계로서 年 3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고, 총투자금액은 6.14B위안(약 $889.35M).

콩고共 정부, 中 Molybdenum社 구리/코발트 광산 보호 위해 軍 배치 (Reuters)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콩고 정부가 주요 구리/코발트 광산인 중국 Molybdenum社 소유 Tenke Fungurume 광산을 불법적인 광부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군병력 수백명을 배치했다고 밝혀. 콩고 내 주요 외국 광산업체들은 이러한 불법적인 광부들의 존재가 광산운영에 큰 장애요소들 중 하나라고 주장해오고 있으며, 이 광산 주변에도 거의 만 명에 가까운 숫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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