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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철] 터키 반등 · 제품 폭등…가까워진 ‘바닥’- 터키 고철 수입가격 한 주 사이 톤당 15.5달러 ‘상승’
- 동아시아 철강가격 반등 시작…제품 상승 폭에 맞춰 고철 반등 폭도 커질 것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7.02

글로벌 고철가격이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 고철 최고 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은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했다. 또한 철강 제품가격도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동아시아 시세를 밀어 올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터키 고철 수입가격 한 주 사이 톤당 15.5달러 ‘상승’

터키 고철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94달러(cfr, 이하 HMS 1&2 80:20 기준)로 한 주 동안 톤당 15.5달러 상승했다. 철근가격 상승이 동반되고 있다. 터키 고철가격은 바닥을 확인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

동아시아 고철은 벌크선만 추가 하락…컨테이너 ‘횡보’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벌크선이 톤당 397~30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5.5달러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컨테이너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68~27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컨테이너 고철가격이 바닥을 형성함에 따라 벌크선 고철 수입가격 하락 폭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시아 철강재 가격 반등 시작…고철가격 하락 폭 제한

동아시아 철강재 가격은 열연 후판 철근 등을 중심으로 3개월만에 반등을 시작했다. 열연 거래가격은 한 주 만에 톤당 18달러 상승했다. 아직, 빌릿 슬래브 등 반제품 가격은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철광석 가격 강세로 인한 고로사의 제품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품가격 상승 폭이 커질 경우 고철가격 반등 폭도 커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美中 무역전쟁 ‘휴전’ 선포 이후 중국 내수 철강재가격 ‘급등’

미국과 중국이 중단됐던 협상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더 이상의 추가 제재는 진행하지 않는다. ‘휴전’ 선포 이후 첫날(7월 1일)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은 급등했다. 철근 127위안(약 19달러), 선재 110위안, 열연 83위안 후판 70위안 등 전품목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당산지역 빌릿가격도 톤당 80위안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출가격이 일제히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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