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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철근보다 못한 열연 “올해 트렌드 자리잡아”– 중국 경기부양 건설 집중으로 열연보다 철근 선재가 ‘우위’…한국도 트렌드 편승
- 포스코 수입대응제(GS400) 유명무실…열연가격 인상에 오히려 방해만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7.08

철근이 열연보다 싸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들어 철근이 열연(이하 수입대응제 GS400 기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열연과 철근가격이 역전되는 현상은 과거에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통상 열연시세는 철근 보다 톤당 1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올 상반기 유통시세는 철근이 열연보다 톤당 5000원 가량 높게 형성됐다.

품목별 가격이 역전된 원인은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크다. 중국 내수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근과 열연가격이 역전됐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건설로 집중되면서 열연보다 철근 선재 등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수출가격도 열연보다 철근이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철근메이커는 올 1월부터 판매가격 고시제를 도입했다. 주원료인 고철가격 변동에 맞춰 철근 판매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원칙마감 강행과 함께 유통시세 하락을 방지하고 있다. 반면, 열연은 철광석 급등에도 원가 상승 분을 제품가격에 전가하지 못하고 있다. 철근과의 가격차를 벌리지 못한 것이다.

7월초 철근 유통시세는 소폭 반등했지만 열연 유통시세는 오히려 하락했다. 이에 또 다시 철근과 열연의 가격이 역전됐다.

한편, 열연 유통가격이 반등하지 못하는 이유로 포스코 수입대응제(GS400)가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정품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수요가의 눈높이만 낮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스코가 수입대응제로 시장을 방어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 열연 수입량은 118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만톤(18.1%)이 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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