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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철근시장, 고철 덕에 분위기 반전…가수요 움직임– 고철가격 상승 현대제철 보수 등 철근 유통업계 재고 비축 타이밍 공감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8.08
철근 유통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고철가격 반등이 확실해지고 있으며, 현대제철 보수로 철근 공급도 타이트해지기 때문이다. 철근 유통업계가 성수기 시장에 대비해 재고 비축에 나설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철근 유통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하락 분위기가 장기화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유통업계의 재고 비축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철근 유통시세는 톤당 67만원(SD400 D10 1차 현금기준)의 저가가 출현했다. 8월들어 톤당 2만원 가까이 시세 하락이 진행됐다. 이달 메이커 판매가격이 전월대비 톤당 2만원 인하된 것이 유통시세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철근 유통시세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원료와 공급 두 가지가 9월 시세 상승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철근의 주원료인 고철가격은 반등이 확실해지고 있다. 이달 들어 국내 고철 물동량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하계 휴가 및 혹서기 영향으로 고철 발생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산 고철 방사능 검사 강화 이슈가 터졌다. 제강사의 수입고철 구매량이 감소할 경우 국내 고철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메이커의 9월 철근 판매가격은 동가 또는 인상이 확실해 졌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철근 공급량은 감소한다. 현대제철 철근 생산 주력인 당진공장이 20일동안 보수가 잡혀있기 때문이다. 9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보수로 인해 당진공장 철근 공급량은 10만톤대에서 3만톤대로 급감한다. 특히, 10 13mm 등 철근 주력 사이즈의 공급이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철근 유통업계 관계자는 “8월 중 재고 비축에 나설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재고를 줄여와 사이즈별 구색도 안 맞고 있다”며 “9월 철근가격 상승이 확실해져 많은 유통업체들이 이번 기회에 재고 비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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