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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원료] 고로 쇠물원가 46달러 급락…열연가격 인상 ‘민망’- 8월초 고로사 쇳물원가 전월 평균대비 45.7달러 급락…올해들어 두번째로 낮은 수준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8.12

고로사의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의 주원료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고로사는 원료가격 상승 분을 제품가격에 전가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원료가격 급락이 제품가격 인상의 명분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스틸프라이스는 8월 초(1~9일)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톤당 278.8달러로 추정했다. 전월 평균대비 톤당 45.7달러(14.1%) 급락했다. 8월 고로사의 쇳물 원가 톤당 278.8달러는 올해 1월 260.4달러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이 기간 중국 천진항 철광석(Fe 62% 분말기준) 구매가격은 톤당 99.3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대비 20.6달러(17.2%) 급락했다. 9일 스폿 구매가격은 톤당 91달러로 8월 평균 구매가격은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호주 원료탄 수출가격은 톤당 159.5달러(Premium Low Coking Coa)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대비 21.6달러(11.9%) 하락했다. 중국 원료탄(Premium Hard Coking Coal) 수입가격도 톤당 171.3달러로 전월 평균대비 18.2달러(9.6%) 하락했다.

한편, 포스코는 9월 주문 투입부터 냉연 강관 등 2차 철강제조메이커의 열연 판매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다. 이번 주부터 업체별 협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원료가격 하락 폭이 커져 열연가격 인상을 강행할 경우 수요가의 탈 포스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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