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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파업, 철근시장 냉각 우려 “예의주시”- 타워크레인 노조 12일 오전 7시 부터 파업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8.12
양대 노총(민주노총·한국노총) 타워크레인 노조가 12일 2차 총파업에 나선다. 휴가 시즌 마감과 함께 철근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번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으로 철근 시장을 냉각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제강사의 철근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휴가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건설현장 및 가공공장 출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복병을 만났다.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이 12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기 때문이다.

철근업계는 이번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눈치이다. 그러나 노조와 정부의 이견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지난 5일 일찌감치 파업을 예고했다. 일주일 동안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12일 파업이 진행된다. 이에 이번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노조 측은 “현장에 보급된 소형 타워크레인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기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5일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기준을 최대 지브 길이 50m, 최대 모멘트(지브 길이에 비례한 인양능력) 733kN·m로 정했다. 그러나 노조는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 규모와 방식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6월 1차 파업 때는 전국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2500대(경찰 추산 1600대) 가량이 사흘 동안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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