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선 세아창원특수강 30만원 인상

최근 니켈가격의 강세장이 다시 시작되며 9월 제강사들의 스테인리스 제품가격 인상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LME 니켈가격은 1만 6천 달러를 돌파했다.

유럽의 주요 스테인리스 제강사들이 가장 먼저 9월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 인상 조정에 나섰다. 오토쿰푸의 경우 9월 300계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을 대폭 인상 조정했다. 오토쿰푸의 9월 304 서차지는 톤당 1,557유로로 전월대비 175유로 인상했다. 316 서차지도 톤당 2,360유로로 전월대비 237유로 인상했다. 

아페람의 경우 304 서차지는 톤당 200유로, 316 서차지는 톤당 245유로 인상했다. 409 서차지는 4유로 인상했으며, 내열강인 309 서차지도 245유로 인상했다.

국내에서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테인리스 300계 봉강과 선재 가격을 톤당 30만원 인상했다. 포스코는 30일경 제품가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유스코도 이번주 안으로 9월 스테인리스 내수 및 수출가격을 인상 발표하여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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