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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H형강 지정판매점 “T사 대표 잠적”…업계 피해 ‘눈덩이’– H형강 시장에 알만한 유통사 대부분 피해업체로 거론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10.04
H형강 시장의 부도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형 H형강 유통사 대표가 잠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H형강 유통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의 대표가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고의 부도가 의심되는 이 회사는 유통업체와의 거래량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형강 유통업계의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금액만 20억이 넘고 있다. 포스코 지정판매점 S사가 7억원 등 업체별 피해 액수는 보통 수억 원 수준이다. 또한 H형강 판매점 중 이름을 알만한 업체들이 대거 거론되고 있다. T사 대표의 잠적으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H형강 유통업계 관계자는 “동국제강 지정판매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T사’의 대표가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이다”며 “아직 당좌거래가 정지된 상태는 아니지만 관련업계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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