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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철] 터키 추가 상승 & 제품 하락 둔화 “바닥 초접근”– 글로벌 고철가격 바닥 도달에 힘 실려…터키 반등에 제품가격 하락도 둔화
– 세계 경제 불확실성 유지…하락 장 재현 언제든 가능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10.07

글로벌 고철가격이 바닥에 접근했다는 신호가 한층 강해졌다. 고철 최대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강재 가격 하락 폭도 현저히 둔화됐다. 다만, 세계 경제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고철가격이 바닥 확인 후 상승 전환까지 상단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감은 덜 수 있게 됐다.

터키 고철 수입가격이 14주만에 반등했다. 동아시아 등 글로벌 고철가격이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 경제는 아직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글로벌 철강 및 원료가격이 바닥을 확인해도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
터키 고철 수입가격 14주만에 톤당 6달러 상승…철근 하락 멈춰

글로벌 고철 최대 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이 14주만에 반등했다. 10월 시작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한 주 동안 톤당 6달러 상승했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23달러에서 톤당 229달러(cfr, HMS 1&2 8:2기준)로 높아졌다.

다만, 터키 고철 수입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품가격이 상승이 동반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터키 철근 수출가격은 2주 연속 톤당 400달러(fob)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7월초부터 시작된 하락이 3개월만에 멈췄다. 그러나 아직 반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동아시아 고철가격 하락세 유지…컨테이너 하락 폭 둔화

터키의 반등에도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컨테이너 고철부터 하락 폭이 현저히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 반등을 시현할지 지켜보게 됐다.

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44달러(cfr, HMS No. 1기준)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14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컨테이너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22달러(cfr, HMS 1&2 8:2기준)로 전주대비 톤당 3달러 하락했다.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의 가격 차는 톤당 22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벌크선 시세가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시아 철강재 가격 하락 폭 현저히 둔화…철근 10주만에 하락 멈추고 횡보

동아시아 철강가격 하락세가 현저히 둔화됐다. 후판 철근 등이 하락을 멈추고 오랜만에 횡보했다.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이 추가 하락했지만 톤당 2달러 수준에 그쳤다. 또한, 빌릿 슬래브 등 반제품 하락이 이어졌지만 그 동안 제품가격 하락에 못 미쳤던 하락 분이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철강재 가격 하락 폭이 둔화됨에 따라 원료가격 인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빌릿과 고철의 가격 스프레드가 톤당 150달러 이상으로 확대됐다. 고철의 가격 경쟁력이 회복됨에 따라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은 가격 상승의 걸림돌…하락장 언제든 재현 가능

글로벌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주요국의 실물경제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또한 최근 발표된 세계 주요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줄줄이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내년 경제성장률 역시 올해보다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글로벌 철강 및 원료가격이 오랜 하락을 멈추고 바닥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세계 경제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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