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관동지역 고철텐더 낙찰가격 8개월만에 상승
- 한국 도착으로 환산할 경우 일본산 경량 고철 톤당 30만원 육박

일본산 경량 고철 수출가격이 한국 도착기준 톤당 30만원 수준까지 급등했다.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12일, 11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톤당 2만 24307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2014엔 상승했다.

관동지역 고철 텐더 낙찰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것은 3월 이후 8개월만이다.

이번 텐더의 낙찰가격을 FOB가격으로 환산하면 톤당 2만 5100엔(H2등급) 수준이다. 현대제철의 최종 비드가격과는 톤당 3000엔이 벌어졌다.

또한 이번 낙찰가격을 한국 도착도 가격으로 환산하면 톤당 30만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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