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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철근-고철 스프레드 30만원 붕괴 “메이커 수익 기로(岐路)”- 철근 고철 가격 스프레드 올 최저 수준으로 축소…메이커 수익 악화 중
- 고철가격 상승 전환 불가피…철근메이커 수익, 구매에서 영업으로 바통 터치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11.14

철근메이커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품과 원료의 가격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철근메이커는 제품가격 하락에 맞춰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해왔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했다.

그러나 고철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 더 이상 제품가격 하락을 원료에 전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철근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메이커 수익악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철근메이커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철근 유통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철은 반등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근과 고철의 가격 스프레드는 올해들어 가장 적은 수준으로 축소됐다. 철근가격 하락이 이어질 경우 메이커 수익 악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철근 유통시세는 톤당 56,5~57만원(SD400 D10 1차유통)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번 주에도 톤당 1만원이 추가 하락했다. 3개월간 톤당 9만원이 넘는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고철가격은 3개월간 톤당 7~8만원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영남지역 제강사 중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이 추가 인하를 발표했지만 나머지 제강사의 구매가격은 유지되고 있다.

철근과 고철의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29만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올해들어 가장 적은 가격 차를 기록했다. 지난 7월초 양 제품의 스프레드는 톤당 35만원까지 확대된바 있다.

일본 동경제철이 8개월만에 내수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따라서 국내 고철가격 상승 전환도 임박했다. 메이커의 저항이 거셀 것으로 보이지만 근시일 내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철근메이커 수익은 제품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 철근가격 하락이 이어질 경우 4분기 메이커의 경영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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