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2월 9일 출하부터 H형강 최저 마감가격을 톤당 72만원(SS275)으로 적용한다고 관련업계에 29일 통보했다.

회사 측은 “급격한 제품가격 하락 및 고철단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개선”이 판매가격 조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동종 메이커인 현대제철은 12월 1일 출하부터 최저 마감가격을 톤당 73만원(SS275)으로 적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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