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메이커
[핫이슈] 봉형강 최대 수입업체 미르철강 법정관리 “뇌관 터졌다”– 채권단에 등재된 숫자만 100개…수입업계 역대급 사건 발생
– 금융권의 철강에 대한 차가운 시선 불가피 “선의의 피해”도 우려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01.09

봉형강 최대 수입업체인 ㈜미르철강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수원지방법원은 8일자로 이 회사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관련업계의 피해가 일파만파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채권자 수만 100개에 이르기 때문이다.

동국제강 한국철강 한국선재 등 철강메이커도 채권자에 포함됐다. 미르철강이 수입재와 함께 국내산 제품도 취급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선천철강 라파철강 비오스틸 보성스틸 경안인터내셔날 케이알스틸 위너스틸 더원스틸 조이스틸트레이딩 정강스틸 동방철강 대남철강 유성티엔에스 한국영스틸 대도철강 유민스틸 범스틸 드림철강 등 철강 종사자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유통업체들이 다수 채권자에 등록됐다.

한화 효성티앤씨 현대글로비스 등 상사 및 물류 메이커도 이름을 올려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미르철강의 회생 신청에 대해 ‘역대급’ 사건이라고 관련업계는 말한다. 과거 봉형강 수입업체의 대형 부도가 여러 번 있었지만 미르철강의 피해 규모가 랭킹 안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미르철강의 2018년 매출액은 1735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신세계건설이 6천억원 가량을 투자한 안성 스타필드 공사에 철강재를 2만톤 가량을 공급해 주목 받은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채권단 규모로 볼 때 업계의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금융권이 철강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차가워질 것으로 보여 선의의 피해를 입는 업체들도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틸프라이스  steelprice@steelprice.co.kr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틸프라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철강신문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결재 계좌 안내
회사명 : ㈜스틸프라이스  |  대표전화 : 010-3358-9166  |  팩스 : 0303-3444-8578
발행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82길 15(대치동, 디아이타워)556호  |  우편물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289. 109동 201호(안양동, 주공뜨란채아파트)
제호 : 스틸프라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220  |  등록일 : 2016.11.17  |  발행일 : 2016.3.1
편집·발행인 : 윤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선  |  대표메일 : steelprice@steelprice.co.kr  |   Copyright © 2020 스틸프라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