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계 1만 5천엔 인하

일본의 최대 스테인리스 메이커인 NSSMC가 1월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을 1만엔 인하했다.

회사 측은 자사 알로이 서차지 방식에 따른 합금 가격의 경우 니켈가격의 하락으로 원가 하락분이 발생하여 1월 300계 가격을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만엔의 가격인상 이후 두 달 연속 가격인하가 이뤄진 셈이다.

NSSMC는 냉연강판 이외에도 중후판 가격도 같은 폭으로 인하했다. 중후판 시장의 경우 탈황장치, 식품기계 등 조선과 플랜트 업종이 수요를 끌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야와타의 중후판 공장은 현재 풀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00계 가격은 동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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