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횡보했다. 연말 소폭 반등하며,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주원료인 니켈가격 안정과 함께 스테인리스 가격도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1월 둘째 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은 304 2B 2mm기준 톤당 1860~189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상승도 하락도 없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LME 니켈 현금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만 4002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평균대비 톤당 8달러 하락했다.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니켈가격 안정과 함께 스테인리스 최대 공급국가인 중국내수 가격도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니켈시장의 이슈가 부재한 상황으로 당분간 스테인리스 가격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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