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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리 수요 더딘 회복 전망…우하폐렴과 무관- 과거와 다른 중국정부의 부양책으로 구리가격 상승 제한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02.1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돼도 구리가격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최진영 연구원은 “글로벌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50%)의 정상화는 가격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소재이다. 그러나 올해 중국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역시 점진적인 개선은 가능하겠지만, 연초 전망치(최대 6600달러)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요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인프라와 부동산개발 측면에서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인프라 부양이 예전과 다른 점을 주목했다. 지난 2월 7일 재정부는 5G와 같은 14차 5개년 계획에 부합하는 신형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응할 것이라 전했다. 반면, 24일 올해 전력 인프라 투자 목표치는 전년대비 -20.4% 하향 조정했다. 5G 인프라는 구리보다는 연(납), 규소, 희토(어븀 등) 중심의 수요이다. 중국의 구리 수요에서 52%를 차지하는 전력 인프라의 부재를 꼬집었다.

부동산개발 수요도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중국정부는 부양 수단으로 부동산을 활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1월 26일 은보감회는 우한폐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동산 대출 상환을 연기했으나, 맹목적 대출확대를 지양한다고 전했다. 인민은행 역시 기고문을 통해 부동산을 더 이상 부양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대다수 지방정부의 올해 보금자리 주택/판자촌 재건축 사업 계획은 전년대비 축소됐다.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된다면 동선/동관 수요의 가파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중국정부의 현재 부양책은 과거와 결을 달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중국의 구리 수요는 더딘 회복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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