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3월 FOMC 미팅을 앞두고 전일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0 bps 인하하면서 다른 국가들 역시 경기 부양에 동참을 할 것이라는 예상에 주요국 지수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쉽게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 명일 특별한 주요 경제지표들이 부재인 가운데 주요 국가들에서의 경기 부양책 발표 여부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들에 주목해야 할 것임.

금일 전기동(Copper)를 비롯한 비철금속 상품들은 좁은 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하루. 미 연준의 금리인하 및 중국에서 계속된 유동성 공급이 이어지면서 Copper는 3M $5,700에서 시작 후 소폭 상승하였으나 강세 움직임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보합세 연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수요 감소 불안감이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 모두 상승 움직임으로 장 시작하였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쉽게 상승하지 못하고 약보합세 장을 마무리.

코로나19로 인하여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보합세. 미 연준의 금리 인하 후 미국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금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며 약보합를 연출한 하루.

<Market News>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들, 2분기 프리미엄 톤당 $98~$105 오퍼 (RTRS)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이 일본 구매업체들에 대한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2분기 수출물량에 대해 1분기 대비 18%~27% 인상된 톤당 $98~$105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참고로, 1분기 프리미엄은 前분기 대비 14% 인하된 톤당 $83.

日 Sumitomo Metal Mining社 2030年까지 Copper 年30만톤 생산 목표 (RTRS)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일본 Sumitomo Metal Mining社가 연간 Copper 생산량을 현재 25만톤 수준에서 2030년까지 3만톤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아울러, 저등급 니켈鑛(low-grade nickel ore) 활용을 늘이는 동시에 2020년대 중반 세 번째 HPAL(high-pressure acid leaching) 공장 가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6%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BofA社, 金 2020年 예상평균가격 상향 조정 (RTRS)

회사 발표에 따르면, BofA(Bank of America)社가 2020년 金 예상평균가격을 기존의 $1,494에서 $1,62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美ㆍ中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흐름 속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을 이에 대한 주된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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