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제강사 2일부터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상 일제히 발표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YK스틸 등 제강사들의 국내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상이 발표됐다.

국제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해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 국내로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대형모선 계약량도 급감했다. 뜨거워진 고철시장을 식혀 줄 냉각재가 부족한 모양새다.

중부권은 현대제철 동국제강 환영철강 등 모든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 인상이 발표됐다.

현대제철은 2일(화) 입고부터 인천 및 당진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생철류를 제외한 전등급 Kg당 10원 인상한다.

환영철강공업도 2일(화)부터 6일(토)까지 한시적으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1일 오전 경량 등급을 제외한 전등급 10원 인상을 발표했다. 그러나 오후에 10원의 추가 인상을 발표했다. 일부 등급은 Kg당 20원의 인상이 실시된다,

남부권은 대한제강 한국철강 YK스틸 한국특수형강 등이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대한제강은 2일(화)부터 6일(토)까지 5일간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

한국철강 YK스틸 한국특수형강도 2일(화) 구매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대제철도 포항공장은 고철 특별구매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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