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락다운을 해제하고 내수 경제 활동 점진적 재개를 결정하면서 인도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진달도 5월 부로 생산을 재개에 나섰다.

인도의 스테인리스 생산 재개로 니켈과 스크랩, 망간, 페로크롬 등 주요 원료 매입이 활기를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중국의 망간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니켈과 스테인리스 스크랩 등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관 산업의 회복도 점쳐지고 있다.

인도 내 스테인리스 제조업 뿐 만 아니라 연관 수요산업의 점진적 가동 재개가 이뤄지면서 그동안 크게 위축됐던 인도 수출 역시 회복세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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