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용강강철이 7월계약(8월말 선적)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가격을 SD400 10mm 기준 톤당 480달러(CFR)로 제시했다. 13mm 이상은 톤당 470달러(CFR)이다.

사강강철이 제시한 485달러 보다 5달러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그러나 전월 마지막 성약가격 470달러 보다 10달러 인상했다.

최근 중국산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61~62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측의 오퍼가격이 계약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다만, 철근 수입업계는 일본산이 톤당 5만엔 초반(약 466달러)의 오퍼가격을 제시했을 때 일정 물량을 확보했다. 중국산도 적극적인 수입에 나설지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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