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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철근메이커 수익 “제품보다 원료 중요성 부각”- 철근 판매, 수요에 맞는 공급으로 가격 지키기 총력
- 고철 변동에 따라 하반기 철근메이커 수익 결정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07.28

철근메이커의 이목(耳目)이 구매부서로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 수익이 고철 구매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 1분기(1~3월) 철근 전문메이커 3사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제강 4.6%, 한국철강 6.7%, 환영철강 7.1% 등 3사 평균 6.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019년 1분기 6.6%와 비교해 0.5% 감소에 그쳤다. 철근 수요 감소에 대비한 강도 높은 감산의 결과였다.

2분기(4~6월)는 ‘어닝서프라이즈’실적 발표를 예약해둔 상태이다. 일부 제강사의 영업이익률은 두자리수가 예상되고 있다. 수요에 맞는 공급이 유지되어 제품 판매가격은 큰 변동없이 유지됐다. 반면, 주원료인 고철가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락해 제품과 원료의 스프레드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3분기 제품과 고철의 스프레드는 1분기 보다 개선된 모습이다. 국내 고철가격이 5~6월 톤당 7만원 수준 급등했지만 7월 톤당 4만원 수준 하락해 3분기 고철 평균 상승 폭은 축소됐다. 그러나 대보수 및 전력요금 등 원가인상 요인이 발생해 실제 수익은 그래프와 다른 구조가 예상되고 있다. 철근메이커의 수익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란 예측이다.

주원료인 고철이 반등할 경우 고철가격 상승 폭만큼 메이커 수익이 감소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철근메이커의 이목(耳目)이 구매부서로 집중되는 이유이다. 철근메이커가 고철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낼지 지켜보게 됐다.

한편, 영업부서는 시세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철근 월별 판매가격은 분기가격에 막혀 인상이 쉽지 않은 상황. 따라서 3분기 동안 시세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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