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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 산소배관 폭발사고 3명 사망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11.24
최정우 회장이 이끄는 포스코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광양제철소 1고로 산소 배관설비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코크스공장에서 원인 모를 정전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12월에는 연구과제 수행 중 폭발사고도 발생했다. 포스코의 안전 불감증이 결국 인명사고를 불러왔다는 평가이다 / 스틸프라이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또 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4시 2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음이 발생했으며, 현장 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포스코 직원 1명과 협력업체 2명이다.

광양제철소 측은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배관 설비에서 작업하던 중 균열로 산소가 강하게 새면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실종자 1명은 2시간 동안 수색한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19년 7월 1일 코크스 공장의 원일 모를 정전으로 화재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같은 해 12월 24일에는 페로망간 야드에서 배열 발전 축열설비 연구과제를 수행 중 폭발사고가 있었다.

결국 1년도 안된 시점에서 대형 인명 사고를 불러왔다.

한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사회에 연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틸프라이스  steelprice@steelp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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