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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철] 철강 강세에 고철 지표 일제히 추가 상승- 제품 및 고철 2주 연속 동반 상승…제품시장 추가 상승에 ‘무게’
- 국내 고철시장, 철근 메이커 수익악화 속 추가 인상 가능할지 관심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1.03.02
<글로벌 고철 지표 동향>
터키 수입가격 : 456달러 - 전주비 33.5달러 ↑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 445달러 - 전주비 5달러 ↑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427달러 - 전주비 25달러 ↑
일본 내수 평균가격 : 36,900엔 – 전주비 1600엔 ↑

미국 동부 평균가격 : 360달러 – 전주동
중국 동부 평균가격 : 3290위안 – 전주비 100위안 ↑

글로벌 고철 5대 지표 중 후행지표인 미국 내수를 제외한 4대 지표가 상승했다. 또한, 미국 내수지표는 업데이트가 늦는 경향이 있다. 현지가격은 상승했다. 따라서 주요 고철 5개 지표가 모두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철가격 상승의 원동력은 제품이다.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2월 중순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최근 2주동안 열연 57달러, 철근 29달러 상승했다. 이 기간 반제품 거래가격도 빌릿 47달러, 슬래브 35달러 상승했다.

제품시장은 각국의 경기부양 효과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의 최대 공급 국가인 중국 생산량 감소 이슈가 더해졌다. 중국 정부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철강재 생산량을 조절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글로벌 철강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고철가격도 강세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국제가격 상승으로 국내 고철의 상승 기대감도 유지된다.

그러나 한국 시장은 철근가격이 분기로 결정된다는 변수가 있다. 철근메이커는 제품 판매가격이 동결된 가운데 고철 구매가격을 5만원 인상했다. 추가 인상 시 ‘적자’ 전환이 불가피해 보인다. 손실을 감수하며,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지속할지 지켜볼 대목이다.

또한, 현대제철 인천과 당진의 구매가격이 저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협력사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지만 국내 고철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대제철이 언제까지 협력사에게 양해를 구할 수 있는지도 국내 고철시장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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