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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아시아 열연 900달러 가시권 “원료 강세 동행”- 동아시아 열연 1년 사이 480달러 급등…최근 두 달간 250달러 폭등
-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고로사 6월 판매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 커져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1.04.15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이 톤당 9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07~08년 리먼사태 이후 최고가격이다. 또한, 가격 상승은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료인 고철도 제품과 동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은 톤당 876~890달러(CFR, 이하 SS400 3mm 기준)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주 보다 톤당 70달러 급등했다. 또한 두 달 사이 톤당 250달러, 1년 동안 톤당 480달러의 폭등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 철강사는 증치세 환급률 축소를 이유로 가격 상승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세제개편에 따른 손실도 구매자가 부담하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아직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수출 환급이 폐지될 경우 13%(약 115달러)를 구매자가 더 부담해야 한다. 중국산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톤당 1000달러가 넘어 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베트남 고로메이커인 포모사 하띤스틸(Formosa Ha Tinh Steel)은 6월 열연코일 내수 판매가격을 톤당 147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톤당 910달러의 시세가 형성된다.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이 톤당 900달러 이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앞서 일본제철은 동남아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을 6월 선적기준 톤당 1000달러 이상으로 제시한바 있다.

한편, 국제가격 강세 영향으로 한국 수입량은 급감할 전망이다. 가격 결정권이 생산자(포스코 현대제철)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국내 열연가격의 6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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