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고철 수입량은 5만 5400톤으로 집계됐다. 1월 4천톤, 2월 6천톤 수준이던 수입량은 3월들어 4.5만톤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 기간 최대 공급국가는 일본으로 3만 600톤을 공급했다. 말레이시아 1.1만톤, 한국 1만톤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중국 고철 검수가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지난 4월 16일 일본산 슈레디드 등급 고철이 처음으로 통관됐다. 수량은 200톤으로 검수 기준을 테스트하기 위한 물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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