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철강업계의 고철 수출 금지 요청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철 수출에 대해 수출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더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관련업계는 전했다.

철강업계의 2023년 전에 고철 수출이 전면 금지되길 요구하고 있다. 고철 수출량 증가로 가격 상승과 원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올해 우크라이나의 고철 수출량은 15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자국 고철 공급 부족은 50만톤에 달해 우크라이나의 철강 생산량이 전년대비 9.8%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