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대만과 중국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AD 관세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최근 관보를 통해 대만, 중국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에 대해 향후 3년간 반덤핑 관세 부과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중국 바오강 25.3%, 티스코 24.4%, 기타 중국 밀들이 24.6%의 관세를 오는 2024년까지 부과받게 된다. 대만의 경우 6.8%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다만 대만의 치아파는 AD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다.
유럽연합은 현재 반덤핑 관세 조치를 철회하게 되면 유럽연합 내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이 산업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최종 판단하며 관세 부과를 향후 3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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