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올해들어 첫 하락…흔들리는 니켈

– 니켈 1만 3천달러 붕괴

2019-04-22     김선영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스테인리스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4월 셋째 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시세는 톤당 2010~2050달러(cfr, 304 2B 2mm기준)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30달러 하락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 하락이 스테인리스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주 LME 니켈 현금가격은 톤당 1만 3천달러가 붕괴됐다. 한 주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1만 2850달러로 전주 평균보다 톤당 230달러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