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원료] 고로 원가 7개월만에 ‘하락’…월 평균 상승 유지

– 고로 쇳물원가 월초대비 3.9달러 하락…전월평균 보다는 4.3% 상승

2019-07-15     스틸프라이스

고로 쇳물 원가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7월 중순까지 평균 가격은 월초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월 평균 원가는 전월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틸프라이스는 7월(1~12일)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톤당 329.1달러로 추정했다. 전월 평균대비 톤당 13.6달러(4.6%) 상승했다.

그러나 월초(1~5일) 최고가격 톤당 333달러 보다 톤당 3.9달러(1.3%) 하락했다.

이 기간(1~12일) 철광석 가격은 톤당 121달러로 전월평균 대비 12.5달러(11.5%) 상승했다. 그러나 월초(1~5일) 평균가격 대비 1.8달러 하락했다.

원료탄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간(1~12일) 호주 수출가격은 188.6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9.0달러(4.6%) 하락했다. 중국 수입가격도 193.5달러로 전월 평균대비 9.1달러(4.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