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STS, 니켈 강세에도 하락…투기 의혹 불안감

2019-07-29     스틸프라이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상 급등’이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7월 넷째 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냉연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2000달러(cfr, 304 2B 2mm기준)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톤당 15달러 하락했다.

LME 니켈 현금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만 4229달러로 전주대비 톤당 107달러 추가 상승했다. 3주동안 톤당 1998달러 급등했다.

니켈가격은 인도네시아 공급불안과 중국의 수요증가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급 측면보다 투기세력에 의한 가격 급등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