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철 10월 관동텐더 22,293엔 낙찰…3년래 ‘최저’

– 일본산 고철 수입가격 추가 하락 ‘확실’

2019-10-10     스틸프라이스

일본 관동지역 고철 공동수출 텐더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7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2016년 10월 이후 3년만에 최저가격을 경신했다.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9일, 10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톤당 2만 2293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2556엔 하락했다.

이번 텐더의 낙찰가격을 FOB가격으로 환산하면 톤당 2만 3000엔(H2등급) 수준이다. 한국향으로 성약된 최저가격 톤당 2만 4000엔 보다 톤당 1000엔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