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유통가격 5개월만에 신고가 경신

철근 유통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메이커의 원칙 마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통업계는 판매가격 인상에 분주한 모습이다. 또한, 메이커의 강도 높은 감산에 재고가 20만톤 미만으로 감소한 것도 가격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금주 철근 유통가격은 고장력 10mm기준 톤당 61~62만원(1차 유통) 수준을 형성했다. 중심가격인 톤당 61만 5000원은 지난해 10월 초 이후 최고 가격이다.

현대제철 등 메이커의 3월 유통 마감가격은 톤당 63만원이다. 아직 유통시세는 2% 부족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지켜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