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앵글·찬넬, 한국향 수출가격 430~435달러 제시

2020-07-08     스틸프라이스

중국산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 수출가격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산지역 일반형강 생산메이커는 7월 초 한국향 앵글형강 수출 오퍼가격을 톤당 435달러(cfr, 50~100mm)로 제시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한 부두 도착가격은 톤당 52만원 수준이다.

또한, 찬넬형강 수출 오퍼가격은 앵글보다 낮은 톤당 430달러(cfr, 100*50*5/125*65*6/150*75*6.5)로 제시했다.

당산지역 일반형강 메이커는 한국 수출가격을 낮추기 위해 두께를 약 11~13% 정도 조절하고 있다. 일명 ‘짝뚱’ 제품이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한국시장 공략이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