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수입고철 대기물량 6.6만톤…낮은 수준 유지

- 군산 광양 마산 등 수입고철 대기물량 사라져

2021-01-14     스틸프라이스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1월 13일 기준 전국 8개항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6.6만 톤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약 23% 증가했다. 중부권과 남부권 물량 모두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현대제철 3개 공장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3.3만톤 수준으로 전주대비 4.8% 감소했다. 전주 대기물량이 없었던 인천만 증가했다. 당진과 포항 물량은 감소했다.

동국제강 2개 제강소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1.5만톤 수준으로 전주대비 39% 증가했다. 수입고철 입고는 인천으로 집중됐으며, 포항 입고량은 없었다.

대한제강과 YK스틸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1.8만톤 수준으로 집계됐다. 급감했던 수입량은 3주만에 2만톤을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외 군산 광양 마산 등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없었다. 세아베스틸 포스코 한국철강 등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