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부문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 시현. i) 기대 보다 높은 주택부문 수익성(4개사 평균 GPM +17.9%), ii) 주택 분양물량 확대(GS건설, 연초 계획대비 YoY +31.8% 확대), iii) 해외 적자 프로젝트 손실 영향 축소(하반기 준공 예정, 예정원가율 상향 기반영) 등으로 2Q 실적 이후 커버리지 건설사 실적 추정치는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됨.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17E PER 8.0배로 낮아 valuation 매력도 높다고 판단. 건설업종 Overweight 유지.
Top pick은 주택부문 중심으로 실적 성장 가파른 GS건설, 차선호주는 현대산업
▶ Rationale
- 건설업종 2Q 실적은 ‘마무리되는 해외 손실, 기대 이상의 주택실적’으로 요약
- 해외부문, 일부 현장에서 원가 조정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계획대로 진행 중. 추가 공기 지연 및 원가 악화 현장 없어 2Q 기점으로 해외 손실 큰 폭 축소 전망
- 주택부문, 기대보다 높은 수익성 유지되는 중. 초기 착공 현장의 원가 절감 효과인데 올해에도 신규분양 많아 당분간 높은 수익성 유지 가능 판단
- 이에 삼성물산 제외, 실적 발표한 5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2Q 5,914억원 → 3Q 7,295억원→ 4Q 8,478억원 개선 전망. 실적 턴어라운드, valuation 모두 긍정적
작성일:2016-08-01 14:38:30 183.109.117.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