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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리가격, 반등에 나설 시점 - 대신증권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8-07-24 11:58:44
조회수
1921
첨부파일
 20180723.pdf (359523 Byte)
주간이슈: 미국 COMEX 금/구리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 마이너스 전환(매도 우위)

- 주간 LME 비철/귀금속은 G2 무역/환율전쟁 우려에 투기적 매도세가 집중되며 약세 지속. 단, 트럼프의 연준 금리인상 비판 트윗 및 달러약세에 금요일은 일제히 반등 성공

- 구리는 종가기준 $6,000대를 간신히 지지했지만 주간으로 6주째 하락. 단, 다음주 Escondida 광산의 최종 임금협상안을 앞두고 파업가능성 고조에 단기적으로 반등시도 전망


[철강/원료가격]

: 중국 철강가격은 환경규제 기대감 지속되며 위안화 기준 2주 연속 강보합세

▣ 중국내수 열연 $628(-1.1%, 위안화기준 +0.0%, 2주 상승), 철근 $646(-0.5%, 위안화기준 +0.6%, 2주 상승), 철근선물 3,974위안(+0.4%, 2주 상승)

▣ 미국 열연 $1,009(-0.5%, 2주 하락), 동아시아 열연 $590(-0.2%, 4주 하락), 국내 열연유통 73만원(-2.7%, 1주 하락)

▣ 중국 철광석 수입 $64.2(+1.1%, 1주 상승), 호주 강점탄 $174(-2.3%, 4주 하락), 고철: 일본 내수 32,865엔(1주 보합), 미국 내수 $345(2주 보합)

- 중국 철강가격은 전주에 이어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철강사 감산기대감과 양호한 6월 부동산지표가 철강선물가격을 지지하면서 2주 연속 강보합세

- 2분기 GDP 성장률과 6월 고정자산투자/산업생산 등 전반적인 경기지표 둔화에도 주택가격/착공면적 등 부동산지표 호조가 지속되며 철강수요가 아직 견조함을 나타냄

- 바오산강철과 달리 국내 철강사 주가는 이번주에도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는데 하반기 비관적 전망여부를 떠나 현재 중국 철강가격/마진대비 최근 주가하락은 다소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


[비철/귀금속가격]

: 투기적매도세 지속되며 6주째 약세. 단, 구리는 단기적으로 반등 기대

▣ 비철: 구리 $6,148(-1.4%, 6주 하락), 아연 $2,575(-0.1%, 6주 하락), 연 $2,135(-3.0%, 4주 하락), 니켈 $13,530(-3.2%, 1주 하락)

▣ 귀금속: 금 $1,232(-0.8%, 2주 하락), 은 $15.5(-1.8%, 6주 하락)

- 주간 LME 비철/귀금속은 G2 무역/환율전쟁 우려에 약세 지속. 단, 주후반 트럼프의 연준 금리인상 비판 트윗 및 달러약세에 금요일은 일제히 반등 성공

- 구리는 종가기준으로 $6,000대를 간신히 지지했지만 주간으로 6주째 하락. 세계 최대 구리광산인 칠레 Escondida의 임금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24일 사측의 최종 제시안을 앞두고 파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 구리가격은 단기적으로 반등시도에 나설 전망
작성일:2018-07-24 11:58:44 180.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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