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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2020년에 더 커지는 순이익 - 하나금융투자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20-01-03 16:31:21
조회수
1548
첨부파일
 20200103.pdf (713959 Byte)
◆ 목표주가 27,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주가 2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4분기 영업이익은 1,16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난방수요 성수기로 접어들어 가스판매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지만 계약물량을 초과하는 부분의 낮은 단가가 실적 기대감을 소폭 낮추고 있다.

올해 Take or Pay 물량 해소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2020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판매실적이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탐사 중인 A-3 광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경우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

지난 3분기 인식한 AD-7 광구 손상과 4분기 예상되는 일부 비용 이슈를 감안해도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 가능하다.

2020년 실적 기준 PER 6.6배, PBR 0.7배로 ROE 대비 저평가다.


◆ 4Q19 영업이익 1,167억원(YoY -0.4%) 컨센서스 하회 예상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가파른 성장의 기저효과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 결과로 5.0% 감소한 6.0조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16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실거래선 정리와 수익성 제고의 결과로 무역부문의 마진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은 견조한 수준이지만 2015~16년 Take or Pay 물량에 낮은 단가가 적용되고 있어 판매실적과 이익의 괴리가 나타날 전망이다.

일부 영업외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암바토비 광산과 관련된 비용이슈가 현실화되면 당장 실적에는 부담이나 잠재된 리스크가 모두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할 여지가 있다.


◆ 당장 영업이익 Peak보다 순이익과 배당의 장기 개선에 주목

영업이익은 2019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뒤 하향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순이익은 영업외비용 인식으로 부진한 것처럼 보이나 해당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일회성 이슈가 대부분 해소되는 2020년은 더욱 나아진 모습이 예상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배당성향에 따른 EPS 기반 배당정책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처럼 DPS 상향조정 여지도 충분하다.
작성일:2020-01-03 16:31:21 180.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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