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프라이스

■ 5월 들어 중국 철강재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한 결과, 월초 대비 상하이선물거래소의철근 선물가격이 25.7% 하락한 가운데 중국 열연가격과 냉연가격은 각각 20.0%, 19.5%하락

■ 이는 1) 그간의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2) 철강업계의 수익성 회복 및 재가동으로인한 중국의 조강 생산량 증가 등 철강업종에 대한 우려감 재차 확대, 3) 중국 경기 지표의 부진 등 때문인 것으로 판단

■ 그러나 중국의 인프라투자 확대 등에 따른 수요 회복 예상, 지속되고 있는 구조조정 이슈 등으로 인해 철강가격의 하방경직성 역시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철강 업종에대해 종전 관점 유지

■ 지난 3월, 최대 조강생산량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및 부동산개발투자 지표 등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중국 내 철강명목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 이를 통해 중국 내 확장적 재정정책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

■ 반면, 중국 내 유통재고는 연초 이후 꾸준히 감소하여 지난해 12월과 비슷한 수준인 약 870만톤. 향후 재고 확충을 위한 추가 수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따라서 최근 중국 철강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 중국 상위 철강업체들의 경우 자체적인출하가격 인상을 지속하고 있고, 중국 내수재고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에서14일 중국 원예박람회에 따른 생산 업체들의 인위적인 감산은 긍정적

2016-06-10 13:36:25 183.109.117.228

상단영역

본문영역

증권사 리포트

철강업황 점검-이베스트투자증권

게시물 댓글

비회원 로그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