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3월 28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8만 198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2.9%(2420만톤) 감소했다.중부권과 남부권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이 모두 감소했다. 다만, 항구별(메이커) 수입고철 입고량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우선, 포스코의 수입고철 입고가 중단됐다. 광양항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등재되지 않았으며, 포항항 물량도 전량 현대제철이 화주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마산항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이 1만톤을 넘어서며 급증했다. 한국철강으로 8500톤의 물량이 입고될 예정이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인 안탐(Aneka Tambang, Antam)이 중국의 Ningbo Contemporary Brunp Lygend Ltd(CBL)와 2025년까지 니켈 처리공장 2곳을 건설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 베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양사는 RKEF(Rotary Electric Klin Furnace)와 HPAL(High Pressure Acid Leach) 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장이 어디에 건설될지 밝히지 않았지만 작년 아탐은 Maluku North와 Ha
현대제철이 강구조산업의 현안 해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손잡았다.현대제철은 28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구조란 건축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형강, 강관 등의 철강재가 접합‧조립된 구조로 교각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때 주로 이용된다.이러한 강구조는 강도가 크고 내구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며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반면 건설사가 강구조를 이용해 13층 이상
“열심히 할수록 손해가 커지는 것이 현재 고철업계의 현실이다” 생존을 위한 구매 및 판매 전략이 절실해 보인다.고철 발생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판매량은 더 많이 줄었다. 또한, 고철 야드에 물량이 쌓이면 제강사의 구매가격 인하 소식이 전해진다. 이로 인해 대형 고철업체의 경우 재고가 1만톤이면, 제강사의 Kg당 10원 인하에 재고 손실은 1억원씩 발생한다. 남부권 보통강전기로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가 4번째로 진행되고 있어 업계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졌다.이런 상황에서 큰 걱정없이 고철 사업을 영위하는 곳도 있다. 영세 고물상들이다.
동아시아 고철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약해지고 있는 것. 철광석이 재차 하락하며, 고철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벌크선 고철가격은 한주 쉬고 재차 하락했으며, 컨테이너선 고철도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횡보했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373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4달러 하락했다. 동아시아 벌크선 고철의 하락 흐름은 10주째 이어졌다.컨테이너선 고철 가격은 톤당 343달러(CFR)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난주
일본철원협회는 3월 넷째 주 일본 내수 H2등급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4만 75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300엔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누계 하락 폭은 1600엔을 기록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4만 8800엔, 중부 4만 5900엔, 관서 4만 7600엔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관동 400엔, 중부 600엔, 관서 200엔 하락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특수강봉강 생산량은 22만 938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24만 944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했다. 내수는 22만 605톤(7.1%↑), 수출은 2만8842톤(18.8%↓)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특수강선재 생산량은 21만 622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21만 388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 감소했다. 내수는 15만 1205톤(1.9%↓), 수출은 6만 2682톤(11.8%↓)을 기록했다.
중국의 장쑤 사강이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했다. 사강은 3월 28일부터 고철 가격을 톤당 50위안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페이1 가격은 2760위안으로 조정됐다. 사강은 3월 들어서만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하했으며 누계 인하폭은 300위안이다.
중국 마이스틸은 3월 28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1.7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0.45달러 상승했다. 한편, 3월(1~28일) 평균 가격은 109.39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5.03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전품목이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 특히, 철근 평균가격은 2020년 5월 초 이후 3년 10개월만에 처음으로 톤당 3500위안의 시세가 무너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497위안, 선재 3880위안, H형강 3633위안, 앵글 3727위안, 찬넬 367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3위안, 선재 40위안, H형강 13위안, 앵글 23위안, 찬넬 30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481위안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전품목이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 선물시장도 시세 하락이 이어져 유통가격의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이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27위안, 중후판 3840위안, 냉연 4387위안, 아연도금 489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0위안, 중후판 13위안, 냉연 33위안, 아연도금 1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692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36%(51위안) 하
132-86-34155 (주)시대디자인특장 경기남양주시오남읍양지로319번길
세아창원특수강은 3월 29일(금) 자로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 단, 경량류는 Kg당 5원 인하한다세아창원특수강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생철B 478원, 중량A 473원, 경량A 416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 철강산업 동향 자료를 통해 3월 (1~24일) 품목별 철강재 수입 현황을 27일자로 발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27일자로 발표했다.중국 철강산업 변화에 따른 호주 철광석 시장 둔화 전망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지난 5년간 연간 10억톤 수준에서 정체 중이며 향후 생산량이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탈탄소화 압력을 받음에 따라 생산 공정이 변화할 것이라고 예측.또한 ‘23년 호주 철광석 수출량 9.3억톤 중 80%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며, 따라서 중국의 철강산업 변화에 따라 철광석 시장이 둔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Worldsteel, 2월 글로벌 DRI생산 전년비
올해 2월 미국의 고철 수출량은 99만 846톤으로 전월대비 12.9%, 전년동월대비 22.2% 감소했다.가장 많이 수출한 곳은 멕시코로 27만 4830톤을 수출했다. 전월대비 114.1% 급증했다. 반면, 전년동월대비 14.4% 감소했다.그 다음은 터키 21만 2671톤, 대만 10만 2525톤, 페루 7만 6405톤, 방글라데시 6만5567톤 등이었다.
인도의 타타 인터네셔널(Tata International)이 그리스에 고철 야적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타타는 그리스의 한 항구와 장기걔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테살로니키 항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간 5~6만톤의 파쇄 고철을 수출할 계획이다. 타타 인터네셔널은 리투아니아에서도 고철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로써 타타스틸은 영국,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그리스에 고철 기지를 보유하게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하락 및 물가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유입되어 전 종목에 걸친 광범위한 상승 보임, 사상 최고치 재경신. 이날 증시는 장초반은 종목별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종목 장세가 이어졌으나,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관련 종목이 동반 하락하며 기술주만 약세를 보였음. PCE 발표를 앞두고 물가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높아지자 국채 금리 하락으로 증시는 더욱 상승 지지를 받았고, 장마감 앞두고는 약세를 보이던 기술주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기도 하였음.금일 비철금속은 전일과 유사한 양상으로 산업 금속
글로벌 철강가격의 바닥 기대감이 무너지고 있다. 주원료인 철광석이 또 다시 급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원료가격 하락과 함께 중국 열연 수출가격은 한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철광석의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다시한번 지켜보게 됐다.27일 중국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1.25달러를 기록했다. 26~27일 양일동안 톤당 7.75달러 급락했다. 또한, 지난 3월 중순 최저가격(101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또 다시 톤당 100달러가 붕괴될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철광석 하락은 철강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