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스테인리스 가공협력업체를 모집한다.포스코는 안정적인 스테인리스 제품 직거래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협력가공센터를 모집하며, 매월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고 STS전용 코일 가공설비(SHEAR 1기 및 SLITTER 1기 이상)를 보유한 업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의 심사기준은 스테인리스 가공능력 및 보관 능력, 가공품 영업능력, 생산/고객 관리 등으로 관련서류는 이메일(stscenter@posco.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일정은 5월 3일까지
- 지주사 조직 슬림화로 그룹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핵심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지주사 조직 13팀→9팀 축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탄소중립팀 및 기술총괄 신설-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 여성 임원 약진... 경영지원, 탄소중립, 홍보 등 주요 보직 전진 배치포스코홀딩스가 4월 3일부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하
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업기관과 대·중견기업 등 사업 주관기업,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22일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이번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Q1. 취임 비전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고 발표하셨는데, 철강보다는 미래 소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 전략 방향으로 함께 발표한 철강사업 초격차 경쟁우위는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A. 철강사업과 미래신소재사업에 대해 같이 가는 것에 대해 말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히 생각함.포스코는 철강사업이 기본이고, 그 기본에 10여년 간 노력해 이룬 이차전지소재사업이 쌍두마차로써 똑같이 초일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함. 단순 철강기업 포스코가 아니고 미래를 여는 소재로 함께하여 우리 미래의 국가 경제도 소재부문에서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취임식은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
포스코가 지난 21일, 포스코 우수공급사인 PHP(POSCO Honored Partner) 신년 간담회를 개최, 총 58개사를 대상으로 PHP인증서를 전달했다.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PHP 공급사로 선정된 58개사의 설비자재·원료 공급사 대표를 비롯해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 박효욱 원료 2실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포스코 상생형 동반성장 프로그램, 구매 분야 Meta-POSCO 추진 현황 등 주요 구매 정책을 소개하고, 공급사 자동화·로봇화 등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또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선임됐다.[주요 인사 프로필]○ 박성욱 (신임 사외이사 후보)– 1958년생– 울산대 재료공학과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前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2월 7일과 8일 이틀 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하여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계 전환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조강능력 연간 250만톤 생산 규모의 전기로 공장 착공식을 6일 가졌다.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포스코홀딩스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전기로 공장은 6420억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준공하고, 연간 250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고로에 비해 연간 37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고철(철스크랩)을 수거해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을 통해 저탄소 생산체계로 전환을
포스코가 30년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2월 1일 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교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1월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날 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다. (가나다순)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2월 7일~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2023년 사업부문별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의 해외철강 법인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의 개별 생산/판매/손익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가 2023년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77조 127십억원, 영업이익 3조 531십억원, 당기순이익 1조 846십억원을 공시했다.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 △27.2%, △48.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했다.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22.9월)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한 반면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의 영향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26일 문을 연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저탄소제철연구소’,설계를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입주해 기술연구부터 설비 구축, 시험조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최근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국가안보차원에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민경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본사 1층 대회의장에서 '포항제철소 생존을 위한 미래 경쟁력 향상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포항제철소 생존을 위한 미래 경쟁력 향상 토론회'는 작년부터 지속된 철강시장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제철소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천시열 제철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시황 변동에도 흔들림 없는 저원가, 고수익 제철소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포항제철소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희재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7차 후추위를 개최하여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총 12 명(내부5명, 외부7명)을 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후추위는 이들 12명에 대한 추가 심층 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개최될 예정인 다음 회의에서 후보자를 5명 내외로 압축하고, 그 명단(파이널리스트)을 공개할 계획이다.이후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들에 대해 집중적인 대면 심사를 통해 2월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한 뒤,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 승인을 얻기 위해 주주총회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