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형강 전기로메이커인 한국특강(대표 한길구/박성우)은 개별기준 2023년 매출 8304억원, 영업이익 47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4.3%, 영업이익 54.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해 전년보다 1.8% 포인트 늘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31일자로 발표했다.OECD, ‘23년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전년비 2.3% 증가OECD는 ‘23년 전세계 조강생산능력을 25억톤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이며, 연간 50백만톤 이상 증가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이라고 발표. 또한, 생산능력에 비해 생산량의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생산능력과 생산량의 격차는 ‘23년 6.2억톤(전년대비 +54.7백만톤)까지 벌어지고, 가동률은 75.6%(전년대비 –1.7%p)으로 전망중국, 지방정부 부채 완화 위해 국영 사업 축소중국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1일 임원 인사를 통해 배창호 전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 본부장을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기술투자(가칭)’ 대표이사 내정자로 영입했다.배창호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합금융·써버러스코리아·SBI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7년 신한캐피탈에 입사해 투자1부 부장·심사1부 부장을 거쳐 투자금융 1본부장을 역임했다.특히 배 내정자는 채권·부실채권·지분투자·펀드운용 등 기업 자본 운영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직접 경험한 투자 분야 전문가다. 그는
포스코가 30년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2월 1일 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교
중국 철강사의 감산 체재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춘절 연휴를 앞두고 전기로의 가동률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1월 마지막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8%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6% 상승했다. 또한, 4주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며, 3주 연속 76% 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전국 87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64.2%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3.9% 하락했으며, 7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월 평균 스테인리스강 수출량은 약 35만 톤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지난해 11월 누적 수출량은 약 380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했다.유럽, 미국 등 주요 스테인리스강 소비 주요 지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금리 등으로 투자 및 소비 활동이 약화되면서 철강 수요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 세계 시장에서 스테인리스 수요 감소 이외에도 많은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무역장벽을 높이면서 중국의 스테인리스강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1월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날 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다. (가나다순)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2월 7일~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동국제강그룹이 31일 혹한기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제 1회 ‘DK 따뜻하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DK 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여름 진행하는 ‘DK 아이스데이’ 행사 연장선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겨울철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철강사업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당일 인천·포항·당진·부산·도성 5개 사업장에서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근로자 3000여명에게 어묵·붕어빵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을 전했다.동국제강그룹은 혹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2023년 사업부문별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의 해외철강 법인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의 개별 생산/판매/손익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가 2023년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77조 127십억원, 영업이익 3조 531십억원, 당기순이익 1조 846십억원을 공시했다.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 △27.2%, △48.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했다.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22.9월)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한 반면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의 영향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인 삼현철강(대표 조윤선)은 개별기준 2023년 매출 2624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21.9%, 영업이익 49.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해 전년보다 1.9% 포인트 줄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노조 파업으로 31일 하루동안 창원공장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2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하지만 1시간 간격으로 부분파업이 진행된다.한편, 현대비앤지스틸 노조는 임금 협상 및 성과급 등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의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진달이 인도 정부에 원자재 수입관세 철폐를 요청했다. 더불어 중국과 베트남산 스테인리스 제품에 수입 기본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제안했다. 인도의 현재 페로니켈에 대한 수입 관세는 2.5%, 페로몰리브덴에 대한 수입 관세는 5% 수준이다. 인도 진달은 원자재 수입관세 철폐를 요구하면서 이를 통해 원가부담을 낮추고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도의 무역구제총국(DGTR)이 인도 시장으로 덤핑되고 있는 스테인리스강에 대해 최대 19%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대만 재무부는 오는 8월 중국과 한국산 스테인리스 냉간압연제품에 대한 AD 부과가 만료된다고 밝혔다. 대만의 이해관계자들의 경우 이들 냉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연장을 하려면 발표일 1개월 이내에 재무부에 재심 신청을 해야한다. 중국과 한국산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지난 2019년 8월 29일 일몰재심 검토에서 5년 간 더 부과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오는 2024년 8월 28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은 지난 2023년 352억 278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 453억 원으로 전년대비 18.4% 감소했다. 302억 원의 순손실도 발생했다. 회사측은 스테인리스 시황악화 지속으로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순이익, 당기순이익 적자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NLMK산 슬래브 5만톤을 운송하던 오메가호(Omega)가 지난 1월 23일 중국 동부해안에서 침몰했다. 오메가호는 작년 11월 10일 러시아 투압세 항구에서 출항한 후 이스탄불과 싱가포르를 거친 후 중국에 도착했다. 오메가호는 중국 동부해안에서 장인으로 향하던 중 이란산 펠릿을 운반하는 미라벨라(Mirabella)호와 충돌 후 침몰했으며, 선장을 제외한 선원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최근 아르셀로미탈 브레멘(ArcelorMittal Bremen)산 코일 4천톤을 싣고 영국으로 향하던 선박이 다른 선박과 충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원재료 및 제품가격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철광석 -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인한 수요견조로 강세원료탄 - 주요생산국 생산차질과 신흥국 수요증가로 강세열연 - 원재료 가격 상승인한 강세철근 - 전방 산업 수요둔화로 약세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3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국내 수요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건설 – 고금리 장기화로 건설경기 회복 지연, 공공부문 증가로 건설수주 하락세 제한자동차 –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신차수요 저하로 생산 소폭 감소조선 – 수주잔량 지속 증가 및 인력난 해소로 건조량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