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소둔산세 공장에서 13일 오후 12시 3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약 2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수리 중에 화재가 발생해 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이다.
포스코가 28일 울릉도에서 바다의날(5.31)에 앞서 바다숲 가꾸기에 나섰다.포스코는 이달 중순 해양수산부에서 인공어초(魚礁)로 승인받은 트리톤(Triton)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도 남부 남양리 앞바다에 수중 설치해 약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트리톤 100기는 바다숲 가장 자리에 설치돼 해조류가 생장하게 되고, 트리톤 블록 750개는 중앙부에 산처럼 쌓아 어류의 서식처 및 산란장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톤(Triton) : 트리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으로, 포스코의 철강슬래그로 만든 인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은 연결기준 올 1분기 1457억 5206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11.3% 감소했다.이 기간 매출은 5조 5110억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분기순이익은 642억 6743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했다.
포스코가 12일 롯데건설ㆍSK건설ㆍ이지파트너 등과 4자간 강건재 공동 기술개발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포스코를 비롯한 4개사는 각각 철강사·건설사·건축엔지니어링사로서 상호협력을 통해 흙막이용 ‘이종강종 합성엄지말뚝’ 기술과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건설사는 포스코가 인증하는 프리미엄 철강재인 이노빌트(INNOVILT)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종강종 합성엄지말뚝’은 지하공사시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흙막이 벽체이다. 9호선 지하철 굴토공사 중 발생한 싱크홀 및 상도동 유치원 붕괴 등 사고로
포스코가 그룹내 물류역량을 통합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다.포스코는 물류통합 운영법인‘포스코GSP(Global Smart Platform)(가칭)’를 연내 출범한다. 물류 통합법인은 포스코 및 그룹사 운송물량의 통합계약과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물류파트너사들의 스마트·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물류 효율과 시너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철강원료 구매, 국내외 제품 판매와 관련된 각종 운송계약이 포스코 내부의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고, 포스코인터내셔널, SNNC, 포스코강판 등 계열사별로 물류 기능이 흩어져 있다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출강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성공했다.7일 오전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에서 열린 ‘One-Touch 출강 자동화 시스템’ 시연회에 남수희 포항제철소장과 3제강공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조업 자동화 과정을 지켜봤다. 출강은 고로 쇳물을 전로에서 받아 정련한 뒤 깨끗한 쇳물(용강)만 분리해내는 작업으로 베테랑의 숙련도와 집중력에 따라 조업의 품질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고기술 공정이다.마치 컵(전로) 안에 떠 있는 불순물(슬래그)을 제거하기 위해 천천히 컵을 기울여 따르듯, 작업자는
더스트(Dust), 슬러지(Sludge)는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산물이다. 철 성분 함유량에 따라 제철 원료로 재활용되기도 하지만, 성분이 부적합할 경우 매립하게 된다. 그 매립 비용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포항제철소 제선부와 환경자원그룹은 기존에 버려지던 더스트 슬러지 등 부산물을 새롭게 재가공해 1분기에만 수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 재검토를 통해 철 함유량은 낮지만 아연과 탄소 함유량이 우수해 수분만 제거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강판
포스코는 올해 생산 및 판매 전망치를 수정한다고 24일 밝혔다.조강 생산량은 3410만톤으로 연초 목표보다 7.1%(260만톤) 줄였다. 또한, 제품 판매량도 3240만톤으로 7.4%(260만톤) 하향 조정했다.올해 매출액은 25조 2458억원으로 연초 목표보다 15.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보다 21.3% 낮아진 3조 2296억원을 전망했다.포스코는 24일, 1분기 매출 14조5458억원, 영업이익 7053억원, 당기순이익 4347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9.2%, 영업이익 4
포스코강판은 개별기준 올해 1분기 2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1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6%로 집계됐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개별기준 458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5% 급감한 수치이다.이 기간 매출액은 6조 96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45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5% 줄었다.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4조 5,458억원, 영업이익 7,053억원, 순이익 4,34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4.8%에 그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457억 52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 11.3% 감소한 수치이다.이 기간 매출액은 5조 5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6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줄었다.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5조 874 억원, 영업이익 1348 억원, 당기순이익 1117 억원으로 발표했다.
포스코가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14 : 제강공정경진대회, 이하 스틸챌린지)에서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스틸챌린지’에 총 3회 우승을 하여 최다 우승 기업이 됐다.‘스틸챌린지’는 전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시뮬레이션으로 도출해야 한다. 특히 ‘스틸챌린
포스코가 조직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건한 조직을 만들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간 벽을 허물고 현장중심의 유기적인 업무협업문화 정착에 나선다.포스코는 4월부터 업무관련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촉진을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도입했다. ‘협업포인트제’는 타부서 직원 상호간 지식과 정보공유 및 기타 업무를 수행한 후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제도다.쇳물에서 최종제품까지 연결된 일관제철 생산공정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는 회사 경쟁력의 핵심이 각 공정/부서간 협업이기에, 이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직원 평가에 ‘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작은 기부 활동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포항제철소 3연주공장 직원들은 지난 14일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이 공부하는 2곳에 컴퓨터를 기증했다.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지만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은 컴퓨터 등 온라인 교육 장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제안한 것.연주공장 직원 한 명이 단체 메신저에 기부를 제안하자 3일 만에 공장 전 직원이 힘을 모아 학습용 컴퓨터 구입 기금을 모았다.기부금으로 직원들은 3연주공장의 자매마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가공 3개 사업 부문을 통합해 분할한 포스코SPS(대표 김학용)가 2일 공식 출범했다.출범식은 본사 소재지인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포스코SPS 김학용 사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SPS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철강가공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면서 모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25일, STS사업부, TMC사업
포스코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판매량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현수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4096억원(yoy -51%), 연결 영업이익은 5492억원(yoy -54%)으로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원재료 투입 원가 하락으로 스프레드(제품과 원료의 가격 차)가 확대됐지만 설비 보수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은 약70만톤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문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포스코는 2006년부터 15년째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오고 있다.또한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박희재 사외이사(서울대 공과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사내이사로는 장인화 사장, 전중선 부사장, 김학동 부사장, 정탁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문기 의장 선임 외에 장인화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포스코는 국내 17개사 23개 제품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인증 제품으로 선정하고 고객사와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포스코는 건설자재 제작회사인 NI스틸과 첫번째 이노빌트 브랜드 사용 협약식을 NI스틸 서울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과 NI스틸 배종민 대표이사(회장) 등이 참석해 양사간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빌트 명판·현판 전달식을 갖는 등 이노빌트에 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NI스틸 배종민 대표이사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그룹 임원 약 140여명이 약 4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그룹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6개사가 상장되어 있다.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은 23일까지 총 26억원(1만 6천주)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또한, 상장 5개사 임원 89명도 포스코인터내셔널 7만 4천주, 포스코케미칼 1만 5천주 등 총 2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포스코 주가는 지난 1월 20일 24만 90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16일로 예정된 회사 분할을 30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25일, STS사업부, TMC사업부, 후판가공사업부 등을 주식회사 포스코에스피에스(가칭)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