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철가격은 동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흑해 수출가격이 5주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선철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반등했던 철광석이 재차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3월 넷째 주 흑해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385달러(FOB)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10달러 상승했다. 반면, 브라질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432.5달러(FOB) 수준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3주 연속 횡보했다.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고로와 전기로 모두 상승했다. 고로 가동률은 3주 연속, 전기로 가동률은 5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고로와 전기로 모두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3월 넷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9%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7% 상승했다. 3주 동안 1.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전국 85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70.7%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1.9% 상승했다. 춘절 연휴로 중단됐던 전기로 가동률은
[미국=Danny An 지사장(베노스페이스 대표)] 미국 서부지역 수출용 컨테이너 고철가격은 9주만에 처음으로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 수출 주력지역인 동남아 지역의 시세가 소폭 반등한 것이 미국 내수가격에 영향을 미쳤다.3월 넷째 주 미국 서부지역 롱비치(Long Beach)의 컨테이너 고철 가격은 톤당 348달러(FAS, 이하 HMS No.1/2 8:2 기준)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미국 내수가격을 감안한 대만 도착가격은 톤당 364달러 수준이다.한편, 동남아 시세는 톤당 353~355달러(cfr) 수준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찬넬형강 생산량은 2만 194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2만 17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7.4% 감소했다. 내수는 1만 8619톤(38.9% ↑), 수출은 1560톤(35.7%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앵글형강 생산량은 5만 280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은 4만 5602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석도강판 생산량은 4만 930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5만 275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8.9% 증가했다. 내수는 1만 7808톤(5% ↑), 수출은 3만 4950톤(27.6% ↑)을 기록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3월 27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1.2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3.55달러 하락했다. 또한, 이틀동안 7.75달러 급락했다. 3월(1~27일) 평균 가격은 109.8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4.63달러 하락했다.
동국제강은 인천 및 포항의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인천공장은 28일(목), 포항공장은 29일(금) 자로 진행된다. 인하 폭은 양 공장 동일하게 Kg당 10원 인하한다.동국제강의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아래와 같이 변동된다.인천공장 - 생철B 455원, 중량A 435원, 길로틴A 415원, 선반C 355원포항공장 - 생철B 455원, 중량A 430원, 경량A 405원, 선반C 345원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철근을 제외한 주요 품목의 거래가격은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530위안, 선재 3920위안, H형강 3647위안, 앵글 3750위안, 찬넬 370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3위안, 선재 30위안, H형강 13위안, 앵글 33위안, 찬넬 3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479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97%(70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시장의 철강 거래가격은 철광석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유통가격도 영향을 받았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57위안, 중후판 3853위안, 냉연 4420위안, 아연도금 491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23위안, 중후판 17위안, 냉연 10위안, 아연도금 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17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72%(65위안) 하락했다.
397-87-02242 로테이션제삼차주식회사 서울특별시영등포구여의대로
한국철강은 3월 29일(금)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2월 초부터 시작된 단가 인하는 이번이 4번째이다.한국철강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35원, 경량A 405원, 선반C 33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올해 2월 중국의 페로니켈 수입량은 73만6천톤으로 전월대비 17.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32.1% 증가했다. 수입량의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산으로 전월대비 14.8% 감소한 71만9천톤을 수입했다.니켈광 수입량은 122만톤으로 전월대비 19.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17.5%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의 니켈광 할당량 승인이 지연되면서 중국 수요가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수입량을 확대해 니켈광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NSSC는 3~5월 주문 투입분 스테인리스 선재 판매가격을 인상 조정한다고 밝혔다.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의 경우 톤당 5천엔 인상하고, 4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의 경우 1만엔 인상한다. NSSC 측은 "전 3개월 기간 동안 니켈과 페로크롬 가격이 하락했지만, 베이스 단가의 1만 5천엔 인상을 단행한 영향으로 선재 가격이 인상됐다"고 설명했다.NSSC는 엑스트라 강종도 가격을 조정했다. SUS310S 강종은 톤당 5천엔 인하했으며 SUS XM7 강종은 톤당 5천엔 인상했다. SUS303 강종도 톤당 5천엔을 인상했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했다.올해도 국내 주요 철강 업체 중 가장 빨리 교섭을 타결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기존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이 1994년부터 지켜온 30년 노사 화합 정신을 계승해 분할 후 첫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가 철강 시황 불황 극복을 위해 조기에 임단협을 합의했음에 의미가 있다.2024년 1월 1일부 직영 전환한 사내 하도급 인력 889명도 이번 합의 내용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직고용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차익실현 욕구 및 1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종목별 매물 출회 뚜렷하였음, 3대 지수 모두 약보합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2월 내구재 수주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 제조업 경기 회복을 확인하였음. 반면,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소비둔화 전망이 높아졌음. 그런 가운데 1분기 실적추정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고 특히, 상승 부담이 높았던 종목들의 매물 소화는 계속되고 있음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열연부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연가격 상승은 9주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철근 빌릿 등의 하락세는 지속됐다. 바닥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아직 바닥을 확신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또한, 반등했던 철광석이 재차 하락했으며, 중국 내수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됐다. 바닥 밑에 지하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3월 넷째 주 동아시아 철강 가격은 열연코일 528달러(CFR, SS400 3mm), 후판 564달러(CFR, SS400), 철근 534달러(CFR, 실중량), 빌릿 519달러(CFR, Q275 130mm)
금속가격 조사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3월 22일 기준 미국 동부지역 HMS No.1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을 톤당 326.67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325달러, 필라델피아 310달러, 피츠버그 345달러를 기록했다. 각 지역별 가격도 전주와 변동없이 유지됐다.No.1 부셀링(BUSHELING, 생철)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은 톤당 413.33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420달러, 클리브랜드 415달러, 피크버그 405달러를 기록
미국산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LME 시장의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스크랩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3월 넷째 주 미국산 356 크린 휠(clean wheels)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2476달러(이하 부산 도착도)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와 비교해 44달러 상승했다. 2주 동안 누계 상승 폭은 53달러를 기록했다.또한, 6063(painted extrusion 5% attached) 등급 톤당 2136달러, 오토텐스(Auto tense) 등급 톤당 2037
세계철강협회는 2024년 2월 전세계(주요 71개국) 조강 생산량을 1억 4880만톤으로 발표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3.7% 증가했다. 또한,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3억 69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 늘었다.철강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2월 조강 생산량은 8120만톤 수준으로 예상됐다.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다. 또한,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1억 680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 늘었다.한편, 2월 한국 조강 생산량은 51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다. 반면,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