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FOMC의 경제부양 의지 확인 속에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FOMC회의의 주요 골자는 ‘현 금리수준인 제로금리 수준 유지’,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국채와 모기지 담보부 증권(MBS) 지속 매입’이며 신규 경기 부양책은 발표하지 않음.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적인 행보는 금융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 하지만 美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美/中 갈등이 지속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야기. 이후 美 추가 경기 부양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7월 29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9만 2248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0.5%(500톤) 감소했다. 그러나 수입물량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현대제철 인천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고철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선원들은 2주동안 자가격리 되며, 선박도 출항이 금지됐다. 현대제철 북항 A와 B선석의 사용이 중단됐다. C선석으로 일본산 고철이 입고되고 있지만 조만간 포화상태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2주 뒤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폐쇄 가능성도
일본산 고철 수입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성약가격은 H2등급 톤당 2만 4000엔(FOB)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엔화의 변동이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엔/달러 환율은 1달러=104.96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초 코로나19 확산으로 102.31엔까지 급락한바 있다. 이후 전세계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엔/달러가 약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산 고철의 동아시아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동아시아 고철 거래는 달러를 베이스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엔/원 환율은 100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美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하락 마감. 대립되는 주요 내용은 실업 지원 금액 감액, 기업 면책 특권으로 제한된 협상 기한을 고려했을 때 실현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음. 이외에도 개별 기업들의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 발표와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하방 압력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 하지만 美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일정 부분 안정되는 모습과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으로 작용. 또한 주요 소비국인 중
중국 철광석 및 고철 재고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재고 증가에도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넷째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1325만톤으로 전주대비 2.5% 증가했다. 5주 연속 재고 증가가 이어졌다. 호주산은 6320만톤, 브라질산은 2499만톤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주대비 3.1%와 5.4% 증가했다.품위 62% 호주산 철광석의 한주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110.7달러로 전주대비 0.7달러 상승했다. 7월 중순 이후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61개 주요 철강
[이베스트투자증권] 최근 美中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 美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및 제약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에 글로벌 시장은 국가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보이는 모습. 美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의 1조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합의했다는 발표와 美 주요 기업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 더불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하여 美 제약회사 모더나가 정부로부터 4.7억 달러의 추가지원금을 확보하고, 약 3만명을 대상으로한 대규모 3차 임상실험에 돌입하였다는 소식이 들
일본 동경제철의 28일부터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500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4개공장 구매가격은 변동없이 유지한다.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은 지난 7월 17일에도 톤당 500엔의 인상을 실시한바 있다.동경제철의 관동지역(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H2(경량) 등급 구매가격은 톤당 22,500엔 수준으로 조정됐다.관련업계는 “일본 수출가격 강세로 관동지역에 위치한 우츠노미야공장의 고철 구매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 등에도 불구하고, 美中 갈등 심화로 인한 혼조세 연출. 주요국의 제조업/서비스업 PMI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으나, 전일 미국이 휴스턴 주재 中총영사관 폐쇄 요구에 대한 맞대응으로, 중국 역시 청두 주재의 美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하면서 양국간의 갈등 심화. 이와 관련해, 中 왕이 외교부장은 ‘美中 사이의 현 갈등 상황은 전적으로 미국 책임 때문이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다만, 美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의 2차 코로나19 부양법안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과
글로벌 고철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근 빌릿 등 제품이 반등하고 있어 고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중 분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주요국의 경기부양 소식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고철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철강재 거래가격은 연초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고철시세도 제품과 동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터키 고철가격 5개월만에 270달러 회복…철근 동반 상승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70.5달러(cfr, HMS 1/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명일 예정된 주요국 PMI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전일 미국이 자국 내 소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 선언을 하며 시장이 겪은 충격을 진정시키는 하루. 미/중 갈등구도 악화에 아울러, 美 고용지표가 재차 악화되는 모습으로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및 경제 재개 지연을 예상.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으로는 국유 제약회사인 시노팜의 제품이 3개월 안에 임상 3상 실험을 마치고, 올해 안에 시판 준비될 것으로 알려짐. 명일에는 유럽 및 미국 등 다수 주요국의 구매관리자지수가
일본철원협회는 7월 셋째 주 3개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2만 500엔으로 평가했다. 4주만에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2만 200엔(전주비 400엔 ↑), 중부 1만 9000엔(전주 횡보), 관서 2만 2400엔(전주비 100엔 ↓) 등으로 집계 됐다.
국내 고철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그러나 제강사의 추가 인하 예고는 없었다. 6주 동안 이어진 하락세가 일단락됐다. 반대로 남부권을 중심으로 중량 고철의 구매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반등이 임박한 모습이다.국내 고철가격의 본격적인 반등 시기는 언제일까? 관련업계는 8월 중순에 무게를 두고 있다. 2~3주 동안 제강사 재고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에는 일본산 고철 입고량이 감소한다.일본 오봉야스미 연휴는 8월 13~15일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연휴를 전후해 휴가를 실시한다. 따라서 올해 일본 오봉야스미
동아시아 고철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컨테이너에 이어 벌크선 수입가격도 5주만에 반등했다.23일 기준 동아시아 벌크선 거래가격은 톤당 267달러(CFR, HMS 1/2 8:2)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톤당 10달러 상승했다.컨테이너 고철 수입가격도 톤당 242달러(CFR, HMS 1/2 8:2) 수준으로 전주대비 2달러 추가 상승했다.
포스코가 수입고철 구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포스코는 23일 일본산 고철 구매 희망가격을 도착도 기준 슈레디드 2만 8500엔, HS(중량) 2만 9000엔, 생철압축 2만 9500엔으로 제시했다.일본산 중량 고철의 구매가격은 부두 도착기준 톤당 32만 4000원 수준이다.이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러시아산 중량 고철을 톤당 30만원 수준에 계약했다.
현대제철이 러시아산 고철 구매를 실시했다. 수량은 약 1만톤이며, 톤당 254달러(cfr 포항)에 계약했다.국제가격 상승과 함께 러시아 고철 수입가격도 톤당 15~20달러 수준 상승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이다.최근 환율로 환산한 러시아 중량 고철 구매가격은 약 30만원 수준이다. 제강사의 수입고철 구매가격이 국내산 보다 톤당 1만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7월 24일(금)부터 8월 1일(토) 기간동안 고철 구매가격을 한시적으로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이 기간 생압 Kg당 15원, 경량압축A/B Kg당 10원의 인상 분이 적용된다. 한편, 7월 25일(토)과 8월 1일(토)은 오후 2시까지 고철 입고가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美/中 갈등구도가 강수와 맞대응을 오가며 심화되는 가운데, 주요국 경기부양책 논의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혼조세를 보이는 하루. 미국은 휴스턴 소재 중국 총영사관을 강제로 폐쇄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취소를 요구, 동시에 우한 소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나아가, 중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美 군수업체에 대한 제재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은 양국간 갈등 규모의 점진적 확대를 우려. 한편, 시장은 유럽의 경제회복기금 결정 이후 미국의 추가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
국제니켈연구그룹(INSG)에 따르면 올해 5월 전세계 니켈 생산량은 19만 1700톤으로 전월 18만4400톤보다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련 니켈 생산량은 19만 6,600톤으로 전월대비 3.9% 감소했다. 그러나 소비량은 전월대비 1.8% 감소한 18만 7600톤을 기록했다. 공급량이 수요 보다 9000톤 정도 많았다. 지난 4월에도 5100톤의 공급과잉이 진행된바 있다.한편, 올해 1~5월 누계 니켈 생산량은 88만 55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7% 감소했다. 그러나 5만 7300톤의 공급과잉을 기록했다.
제강사의 수입고철 구매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제강사는 고철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급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수입고철 성약가격은 완만한 상승에 그치고 있다. 일본산 고철 성약가격은 H2등급 FOB기준 톤당 2만 3500엔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전주와 비교해 톤당 500엔 상승했다.일본 공급사들의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2만 4000엔(FOB)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제강사는 아직 ‘4자(24,000엔)’를 확인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러시아 고철 성약가격은 3A등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7월 22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9만 2748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26.7%(3만 3786톤) 급감했다. 주요 항구별 대기물량이 일제히 감소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6만 3438톤…전주대비 17.4%(1만 3402톤) 감소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2만 4638톤으로 전주대비 16.1%(4739톤) 감소했다. 당진공장도 3000톤으로 전주대비 18.1%(663톤) 줄었다. 현대제철 중부권 전체 대기물량은 2만 7638톤으로 전주대비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