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부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판매 대리점들은 지난주 판매 가격을 품목에 따라 2만 원 내외 인하했다. 현대제철 A열연공장 정상 가동에 따라 시중 공급량이 늘어난 영향도 있었다. 1월 내내 판매 부진에 시달렸던 판매 대리점들은 월 매출 목표를 맞추는 데 우선순위를 뒀다. 현 수준에서 추가 하락할 경우 적자로 돌아설 우려도 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포스코산 열연 정품 가격은 톤당 평균 78만 원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새 2만 원 하락하면서 80만 원 선이 무너졌다.수입대응재(GS)는 평균 76만 원으로 파악됐
중국의 철근 열연 내수 가격이 지난 일주일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아시아 수입 가격도 올 들어 처음으로 올랐다. 하락 조정을 마치고 바닥을 다졌다는 의견이 나온다. 중국 5대 철강재 재고는 6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000만 톤을 바라보고 있다. 재고 증가는 가격 하락 압력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동시에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2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상해 기준 철근 가격은 3900위안으로 전주 마감일(19일)보다 40위안 상승했다. 이는 4주만에 상승으로 반전한 것이다. 앞서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봉형강 제품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약 한달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내수 가격 하락 폭이 둔화됨에 따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월 넷째 주 중국 천진항 철강재 수출가격은 빌릿 철근 선재 HGI 등 4개 품목이 상승했다. 철근 선재 수출가격은 5주만에 반등했다.빌릿 수출가격은 Q235 120각 기준 톤당 540달러(이하 FOB기준)로 전주대비 톤당 10달러 상승했다. 철근 수출가격은 HRB400 20mm기준 톤당 610달러로 전주대비 톤당 25달러 상승했다. 선재 수출가격
슬래브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하면서 작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타이트한 공급이 원인으로 지목된다.26일 기준 아시아 슬래브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520달러를 기록했다. 최고 530달러에 이르기도 했다. 전주 대비 5달러 상승했다. 이는 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이 기간 15달러 올랐다. 지난 1월 첫 주를 제외하면 12월부터 지난주까지 줄곧 상승세를 이어왔다. 상승폭은 47달러에 달했다.슬래브 가격은 작년 최고치인 9월 중순 515달러를 5달러 웃돌았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니켈가격 강세에 힘입어 4주연속 상승했다. 중국 내수가격도 상승 전환됨에 따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월 넷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300~2,35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50달러 상승했다. 최근 5주간 톤당 175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주원료인 니켈가격 상승이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26일 LME시장 니켈 거래가격은 톤당 1만
STEELPRICE Week SUMMARY 》》국내 양대 고로사인 포스코 현대제철이 1분기 가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4일, 26일 각각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두 회사 모두 인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중국 일본 등 수급이 타이트하고 원료 가격 상승으로 최소 1분기까지 원가 부담이 높다는 이유를 꼽았습니다. 중국 가격 약세는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포스코는 예측했습니다. 조선업황은 바닥을 찍고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자동차 가전 건설 수요 모두 양호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실제 바닥 시장에서 체감
현대제철은 올해 글로벌 포함 자동차강판 생산 및 판매 목표와 함께 올해 조선사 회복으로 기대감이 높은 후판 판매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봉형강 판매는 작년보다 소폭 떨어진 수준에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철근 가격은 1월 3만 원 인상에 이어 추가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최근 고철 가격이 하락세여서 시장은 좀 더 모니터링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제철은 26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가 5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작년 판매는 500만 톤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여기에 올해 글로벌 완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금주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의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한펀, 환봉 유통가격은 천진지역에서 톤당 50위안 추가 상승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은 금일도 횡보했다. 금주들어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전일 소폭 상승에 그친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H형강 유통가격은 상해지역에서 톤당 10위안 추가 하락했다.
중국 내수 300계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이틀 연속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금일 무석지역 300계 거래가격은 냉연 톤당 500위안, 열연 톤당 200위안 상승했다.
열연 내수 가격이 2일 연속 상승했다.2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80위안으로 전날보다 17위안 상승했다. 천진과 상해에서 30위안, 20위안씩 올랐다. 북경은 보합을 기록했다.중후판은 4007위안으로 13위안 상승했다. 북경은 50위안 오른 반면 천진은 10위안 떨어졌다.
냉연 내수 가격이 이번주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2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663위안으로 전날보다 7위안 상승했다. 천진만 20위안 올랐다.GI는 5000위안으로 전날과 같았다.
당분간 중국 철강 가격의 급등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상승에는 저항을 받는 반면 하락에는 지지선이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열연을 기준으로 하면 600달러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반대로 580~590달러 선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등락요인이 팽팽한 만큼 이번주 중국 내수 가격도 안정적인 흐름이다.가격 전망의 핵심인 중국 수요는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강철공업협회(CISA)는 최근 정기회의에서 “중국 수요는 안정적이며 인프라 부동산 투자도 완만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업계에서도 올해 중국은 견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하락세에서 강보합으로 전환됐다. 철근 H형강 열연 선재 등은 지난주 마감일(19일)보다 모두 상승했다. 중후판도 소폭 올랐다. 냉연은 10위안 떨어졌지만 이번주 후반 강보합을 기록했다.25일 상해 기준 철근(HRB400 20mm) 가격은 3890위안으로 지난주 마감일보다 30위안 상승했다. H형강(소형 200*100)은 4020위안으로 20위안 올랐다. 선재는 4080위안으로 10위안 소폭 높아졌다.판재류 상승도 눈에 띄었다. 대표 품목인 열연(3.0mm)은 4130위안으로 30위안 상승했다. 중후판(20.0
LME 니켈 가격이 1만3000달러에 도달했다. ‘1만3천 달러’ 선에 오른 것은 2년 7개월 만이다. 중국 스테인리스(STS) 열연 및 냉연 내수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24일 LME 니켈 거래 가격은 현금 기준 1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말 대비 6.0%(740달러) 상승한 것으로, 2015년 6월12일(1만3065달러) 이후 2년 7개월 만에 1만3천 달러 선을 회복했다.니켈 가격은 16일 이후 상승 기조를 뚜렷이 나타냈다. 17~24일 상승폭은 585달러였다.LME 재고는 36만2196톤으로 12월 말 대비 1.
철강 H형강 등 봉형강 유통시세가 또 다시 추락했다. 제품 시장은 최근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져왔다. 그러나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가 제품 시장을 또 다시 흔들었다.제강사는 약 일주일 동안 국내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2만원 인하했다. 국내 정서로 볼 때 급락이다. 제강사가 고철 구매가격을 급격히 인하한 이유는 수익 개선을 위해서이다.그러나 봉형강 전기로 메이커의 수익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철가격 인하 폭보다 유통시세가 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금주 국내산 철근 유통가격은 저
포스코 현대제철이 2월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내부 검토 사안이지만 결정된 것도 시장에 통보된 사실도 없다. 열연 유통 가격은 이번주부터 저가 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 후판 사정도 다르지 않다.다음주부터는 시장 가격으로 굳어지고 추가 하락도 본격화 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예상이자 우려다. 철강메이커들이 원가부담을 이유로 인상기조를 끌고 갈 방침이지만 바닥시장에서 체감하는 업황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열연 유통 가격은 포스코산 수입대응재(GS) 기준 톤당 75만 원이다. 전주보다 2~3만 원 하락한 것
중국 내수 300개 거래가격이 상승했다. 열연은 톤당 350위안 급등했으며, 냉연도 톤당 10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주요지역 선재 거래가격은 천진지역만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환봉 거래가격도 횡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