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지난 4일 50대 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실려 있던 강철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지게차 차도와 보행로가 구분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사고 현장은 지게차가 운행하는 장소에 근로자가 통행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172조(접촉의 방지)에 따르면 사업주는 지게차 같은 하역운반기계 등을 사용해 작업을 하
세아베스틸은 사고 여파에 따른 조업 변동으로 고철 입고를 중단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고철 납품 전면 중단은 5월 6일(금)부터 이며, 입고 재가 시기는 미정이다.한편, 금일 새벽 5시 반쯤 50대 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실려 있던 강철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9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5.9% 증가한 수치이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31.3% 증가한 1조745억원을 기록했다.세아베스틸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했다. 반면, 세아창원특수강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1% 증가했다.회사 측은 연결기준 실적에 대해 “건설과 조선 등 수요 산업 판매량이 회복했고, 제품 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세아베스틸지주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김석일)은 단일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제품 공급계약을 삼성물산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약 1720억원 규모의 제품을 삼성물산이 수행하는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에 2023년 하반기까지 공급한다.세아제강 측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기에 급증하는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향(向) 수요에 발맞춰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는 LNG 가스전 내 18만7000㎥ 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와 항만접안시
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37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압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고 21일 밝혔다.소방 당국은 유압실린더가 파손되면서 누출된 유압유가 고온의 철강과 접촉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해 금액은 2억 5천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다만,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세아베스틸 측은 “화재가 발생한 곳은 대형압연 공장이다. 설비 피해로 생산 차질이 불가피 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상은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상은, 이정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이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확정했다.세아베스틸은 25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열린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4월 1일부터 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와 신설법인 특수강 제조회사 세아베스틸로 물적분할 된다.세아홀딩스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세아홀딩스(지주사) → 세아베스틸지주(중간 지주사) →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항공방산소재 등의 자회사를 둔다.세아홀딩스는 그룹 전반에 대한 경영 전략을 세우고 세아베스틸지주는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사장 박의숙)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 오페라’를 개최하고, 오는 26일 저녁 7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이번 공연은 생전 오페라를 아끼고 후원했던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의 마음을 이어받아 설립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의 일곱 번째 정기음악회로, 본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대중과 함께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관객들과 만나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무대가 사라지고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술
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한경환 부장판사)은 1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공정거래법) 혐의로 기소된 세아베스틸 직원 A씨와 법인에 각각 벌금 1000만원과 30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직원 2명에게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선고됐다.세아베스틸은 2020년 5월 공정위가 고철 구매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업무수첩과 다이어리를 파쇄하고 업무용 컴퓨터를 초기화하는 등 공정위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세아베스틸은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2388억 9921만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3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이 기간 매출액은 3조 6511억원으로 전년대비 44% 늘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777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자동차, 간설중장비, 산업계기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주요 전방 수요산업이 지난해 회복세로 전환하며 특수강 제품 판매량 및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특히 특수강 고부가가치 강종의 판매 확대전략,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단위당 고정비 절감
세아홀딩스는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035억 4598만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2221.5% 급증한 수치이다.이 기간 매출액은 6조 54억원으로 전년대비 41.1% 늘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257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973억 2954만원으로 전년대비 343.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3063억원 대비 2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69억9675만원으로 전년 동기 337억7131만원 대비 601.8% 증가했다.회사 측은 “북미 지역의 석유·가스사업과 건설·인프라산업이 살아나면서 에너지향 강관이나 배관재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었다. 강관 가격도 강세를 유지했고 배관재(세아제강), 구조관(동아스틸), 강판(세아씨엠) 등 자회사 주요
세아제강은 2021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1319억 4567만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146.3% 증가한 수치이다.이 기간 매출액은 1조 4974억원으로 전년대비 30.2% 늘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997억원으로 전년대비 201.5% 급증했다.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제조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력 자회사의 전문적 전략수립 및 경영효율성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신설법인 사업회사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본연의 역량에 집중해 새로운 성장비전을 추구한다.회사 측은 세아베스틸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배경을 3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특수강 사업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 및 자회사들의 수평적 시너지 창출. 둘째,
군산시는 ㈜세아베스틸(대표 김철희) 이 지난 1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 650포(1,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20억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사와 직원들
세아제강지주는 이순형·김태현 대표이사 체재에서 이주성·김태현 대표이사 체재로 변경됐다고 10일 공시했다.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신임 대표이사는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 사장은 지난 12월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바 있다.
세아베스틸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1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표창을 받았으며, 동반성장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아베스틸 동반성장사무국장 양영주 상무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이행 상황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실제로, 세아베스틸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거래 업체와의 신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적 가치라고 판단하여 2017년도에 동반성장 전담 조직을
세아인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새해에 큰 복 누리시고 보람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바랍니다.수년간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철강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도 지난해는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국제 사회의 움직임과 함께 오랜만에 활기를 띠는 분위기였습니다. 가동을 멈추거나 감산에 돌입했던 많은 공장이 생산을 재개하면서 철강
세아베스틸 노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 3400만원(성금 2200만원, 생필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세아베스틸은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맺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18억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은 이태성·이주성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임원 승진자는 총 48명(겸직 및 보직 2인 포함)으로 대대적인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회사 측은 “금번 인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통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며 “나이·직무·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 리질리언스를 확립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세아그룹은 고객, 주주, 파트너 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