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17일 인천공장에서 ‘2022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기관이다.동국제강은 2018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 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공무 중에 순직 혹은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 및 거동이 불편한 자녀 등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소방공무원 자녀 1,700여명에게 장학금 9억 8,000만원 가량이 전달됐다
동국제강이 럭스틸을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해 연수원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국제강 그룹 연수원인 후인원(厚人院) 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지상 7층 연면적 1,600평 규모의 교육시설이다.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0개월간 연수원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4월 신임 임원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 오픈 과정을 거쳤으며,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총 37건에 약 1,000명의 임직원이 후인원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MZ세대 직원 12명이 TF팀으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더
동국제강은 2022년 1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조 1313억, 영업이익 2058억, 순이익 272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52.7%, 영업이익 88.1%, 당기순이익 889.2% 증가했다.회사 측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 등이 대폭 증가했다. 봉형강 제품은 내진용 수요 확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 봉형강 제품 출시 등 시장 다변화를 추진했다. 특히 도금, 컬러강판은 수익성이 좋은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적극 추진
동국제강이 공식 유튜브 채널 ‘Dongkuk Steel’에서 ‘동국제강이 알려주는 3분 철강’ 시리즈를 시작했다.‘3분 철강’은 생소할 수 있는 철에 대한 지식을 3분 동안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영상 시리즈물이다. 동국제강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철에 대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28일 첫 공개한 시리즈 1편에서는 ‘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철의 역사, 인간에게 철이 꼭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원소기호 ‘Fe’는 라틴어 Ferrum에서 유래됐으며,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글로벌 컬러강판 거점 확장을 위해 베트남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동국제강은 베트남 현지 컬러강판 스틸서비스센터 ‘VSSC’(Vietnam Steel Service Center) 지분 15%를 투자했다. 스틸서비스센터는 코일 형태로 출하하는 강판을 가져다 고객이 원하는 길이와 넓이로 잘라주는 가공센터를 의미한다.VSSC는 베트남 남부 바리아 붕따우성 푸미공단에 위치한다. 항구와 인접하고, 1시간내 가전 생산 단지와 호치민 시내 등 접근이 가능한 요충지다. VSSC는 약 6,400평 규모 부지에 슬리터기 1기와 쉐어러 1기를 보
동국제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00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21억원이며, 기간은 4월 14일~7월 14일까지다.
동국제강이 4월부터 ‘코일철근(디코일/DKOIL)’을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판매한다. 코일철근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만 제품이고, 동국제강 코일철근 브랜드는 ‘DKOIL(디코일)’이다.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이 높고,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코일철근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동국제강이 처음이다. 지난해 12
동국제강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 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이날 동국제강은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동국제강은 신임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다.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소재의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벨트에 몸이 감겨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A씨는 동국제강 협력사 소속으로 고철 야적장의 크레인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제강사 고철장 크레인은 옥내 보관창고 설비이다. 따라서 해당 공장의 설비 가동은 경찰 및 고용노동부의 결과가 나와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압연라인 가동 및 제품 출하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그중 용제가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용제(solvent)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 건조되며 이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킨다.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휘발성 용제가 아예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 핵심 기술이다.동국제강은 무
동국제강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38명을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했다.이번 선물 전달은 동국제강의 ‘자녀 입학 돌봄 휴가’와 연계한 깜짝 이벤트다. 동국제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등교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의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응원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동국제강은 선물 박스에 보조가방, 문구류 세트와 함께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장 부회장은 초등학교 입학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창립기념일인 23일,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인터지스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마련했고, 회사도 기부에 동참했다. 지원금은 수술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장애인 보조기구 구입, 영양보조식품 구입 등 난치병 아동 가정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인터지스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오프라인 창립기념 행사를 간소화 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에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클래드 후판(Clad Plate)’ 상업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클래드 후판의 국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클래드(Clad)’는 서로 다른 금속을 결합하여 각 금속의 장점만을 취하는 접합 기술을 의미한다. 동국제강은 후판에 스테인리스를 얇게 붙인 ‘클래드 후판’으로 강도와 내식성을 함께 충족함과 동시에, 스테인리스 단독 사용 후판 대비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동국제강은 상업화에 앞서, 클래드 후판을 활용한 실물 압력용기(Demo vessel)를 직접 제작하고 강도와 압력 등의
동국제강은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8030억 1542만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172.5% 증가한 수치이다.이 기간 매출액은 7조 2043억원으로 전년대비 39.1% 늘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6056억원으로 전년대비 771.9% 급증했다.동국제강은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호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이 주효해 13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2020년 695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이후 1년만에 771.9% 증가
동국제강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다.대졸 신입사원은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의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지역 복지 사업 일환… 올해로 29회차, 독거노인 8천여명에게 21억원 전달해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둔 25일, 동국제강 인천·당진·부산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지원했다.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송원문화재단 지역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2004년부터 매해 설, 추석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부산 남구 우암동 소재의 소외계층에 쌀 500kg을 전달했다.'사랑의 쌀 나누기'는 우암동 행정복지센터가 21년째 시행해 온 행사다. 인터지스는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으로 각 10kg분량의 쌀 50포가 지역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됐다.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설 명절 외롭고 어려움을 느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 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송원장학생 제도는 송원문화재단 장학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은 지방 대학 이공계 학생이다. 선발 시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송원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19년째 송원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
동국제강 철강 온라인 쇼핑몰 스틸샵(Steelshop)이 새해 맞이 단납기 후판 주문품 판매 이벤트 ‘스리슬쩍’을 진행한다.동국제강은 이번 ‘스리슬쩍’ 이벤트를 통해 7일 단납기 후판 주문품을 일반 납기(30~60일) 후판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단납기 후판 주문품 특성상 계획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동국제강 스틸샵 관계자는 “지난해 스틸샵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가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시행했다. 당일 작은 시무식에서는 각 팀 별로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를 통해 장 부회장은 “지난해가 ‘ESG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동국제강 경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