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그룹사 임원들 릴레이 동참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그룹 임원 약 140여명이 약 4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그룹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6개사가 상장되어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은 23일까지 총 26억원(1만 6천주)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또한, 상장 5개사 임원 89명도 포스코인터내셔널 7만 4천주, 포스코케미칼 1만 5천주 등 총 2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포스코 주가는 지난 1월 20일 24만 9000원에서 3월 23일 13만 3000원까지 46.6%의 급락을 기록한바 있다. 이후 24일 11시 30분 기준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4.35% 상승한 1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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