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생산 및 판매 전망치를 수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조강 생산량은 3410만톤으로 연초 목표보다 7.1%(260만톤) 줄였다. 또한, 제품 판매량도 3240만톤으로 7.4%(260만톤) 하향 조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25조 2458억원으로 연초 목표보다 15.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보다 21.3% 낮아진 3조 2296억원을 전망했다.

포스코는 24일, 1분기 매출 14조5458억원, 영업이익 7053억원, 당기순이익 4347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9.2%, 영업이익 41.2%, 당기순이익 44.2%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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