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항 제외한 모든 항구 수입고철 입고량 증가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6월 4일 기준 전국 8개항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9만 5225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34.9%(5만 460톤) 증가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형모선이 입고가 새롭게 등재됐다. 또한, 마산항을 제외한 모든 부두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이 증가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13만 1923톤…전주대비 31.2%(3만 1370톤) 증가

현대제철의 공장별 대기물량은 인천공장은 5만 8000톤, 당진공장 4만 5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인천은 14.9%.당진은 90.4% 증가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3만 3423톤으로 전주대비 16.1% 증가했다.

남부지역 대기물량 : 6만 3302톤…전주대비 43.2%(1만 9090톤) 증가

주요 항구별 대기물량은 포항 2만 7302톤(전주비 3.4% ↑), 부산 1만 1000톤(전주비 183.3% ↑), 광양 1만 1000톤(전주동), 군산항 8000톤 등이다.

메이커별 수입량은 현대제철 포항 2만 5302톤, 포스코 광양 1만 1000톤, 대한제강 1만톤, 세아베스틸 8000톤, 와이케이스틸 7000톤, 포스코 포항 2000톤 등이다.

고철 구매량을 늘리고 있는 포스코는 광양에 이어 포항에서 수입고철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